닛산의 대표적인 중형급 세단인 알티마 세단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이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도요타 캠리와 한국의 K5,쏘나타 등에 대적하기 위해 더 참신하고
고급스러운 실내외 디자인및 완성도 높은 품질을 실현한 녀석입니다.
외관 디자인은 확연히 이전보다 묵직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안정감도 상당하구요.
주력이 되는 엔진은 2.5리터 182마력 가솔린 엔진이며 이전의 2.5리터 170 마력 엔진보다 출력은 물론
연비도 크게 향상된 엔진입니다.(한국시장에도 2.5리터가 주력으로 나올것입니다)
신형 2.5리터 엔진은 100~110km/h 고속도로 주행연비는 16km/l 이상으로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3.5리터 VQ 엔진을 올린 2013 알티마는 기존과 271마력을 내며 두 엔진 모두 충격을 최소화한 CVT 미션이 올라갑니다.
실내는 이전의 심플하고 투박하던 디자인을 대폭 변화시켜 고급스럽고 와이드한 느낌을 주며
실내 인테리어에 들어간 재질들의 품질도 한층 높아졌습니다.
닛산 알티마의 신형 저중력 시트는 도요타 캠리는 물론 현대 YF쏘나타,HG그랜져,기아 K5를 능가하는
안락함과 품질감을 가졌으며 전동식,열선,통풍기능이 적용됩니다.
오디오는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가 들어가며 핸즈프리 통화는 물론이고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폰의
오디오 파일을 스트리밍 할수 있는 블루투스를 적용하였습니다.
2013 닛산 알티마에 적용된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리얼타임 구글 POI 리서치 기능을 담은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을 내장하여 즉각적인 지명,위치 확인및 교통정체및 사고 상황을 체크할수 있습니다.
안전장비로는 닛산 최초로 적용된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인 Blind Spot Warning (BSW)를 장착해 사이드미러나
룸미러로 보이지 않는 모서리 부근인 사각지역에 차량이나 장애물이 있을 경우 이를 거리에 따라 단계적으로 알려줍니다.(On,Off 가능)
여기에 차체자세 제어장치와 차선 이탈 경보장치,후방주차 카메라, Moving Object Detection (MOD),
단계적 슬라이드 조절식 ABS 브레이크시스템, 포르쉐처럼 수치로 각 4바퀴의 상황을 알려주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등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한층 안전한 주행을 돕습니다.
닛산 2013 알티마는 하체 부품의 전격적인 설계변경과 개선, 그리고 차량의 중량을 줄여 주행능력에서도 더 경쾌하고
민첩한 몸놀림을 보여주며 빠른 움직임을 가진 쇽업쇼버를 채용 노면에 따른 차체의 바운싱을 최소화 하여
승차감 또한 더 나아졌다고 합니다.
닛산 알티마는 이전의 판매가격과 거의 비슷한 가격에 판매되며 국내에서 돌풍을 일으키리라 예상되는
182마력 2.5리터엔진의 신형 알티마는 21500달러 부터 미국시장에서 판매됩니다.
한국시장에 들어올 모델은 미국 현지에서 24000~25000 달러 수준의 옵션이 채용된 모델이
도입될 것으로 보이며 미국 현지 가격을 비교해 볼때 현재 돌풍을 일으키고 판매하고 있는
도요타 캠리 보다 조금 저렴하거나 비슷한 가격에 국내에 판매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나저나 현대,기아는 물론이고 르노삼성,GM 쉐보레 등도 고전을 면치 못할 시기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하반기 혼다도 신형 자동차들을 대거 저가로 한국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니
한국시장 내의 자국산 동차 가격도 반드시 조정이 있어야만 살아 남을수 있을 것입니다.
아마 올해와 내년초 이내로 국산차 업계들이 내수 자동차들의 가격을 인하하고
서비스를 강화 하지 않는다면 과거 이태리 피아트 사태등 우리가 자동차 역사에서 봐왔던
중대한 사태가 한국시장에서 일어나지 않는다고 장담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이미 정부가 말하는 것과는 정 반대로 한국내의 경제가 좋지 않아
서민들과 중산층들의 자동차 구입이 현저하게 감소되고 있는
좋지 않은 시점과 맞물린 상황이니까요.
닛산 2013 알티마(신형 알티마) 출시 소식이였습니다.
가장 관심을 끄는 닛산 알티마 2.5의 한국시장 가격은
3200만원 후반대로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