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글만 올리던, 법인_카드 입니다.. 흑흑 XTS 알럽유~ ㅠ_ㅠ
오늘 일을 대충 끝마치고 슬슬 점심을 먹으러 나갔는데,
오! 지나가는 차량에 내가 좋아하는 캐딜락 엠블럼이 딱 붙어있었죠.
울산에서는 CTS만 봤었는데 느낌이 SUV가 확 오길래, SRX이구나! 하면서 쭉 봤는데?
어?? SRX가 아닌거 같은데??? 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울산에서 보게 될 줄이야...
함께 가는 친구한테 말하면서.. 우와우와.. 정말 한 5초 정도봤는데..
엄청 크더군요.. 문짝도 크고 전고도 크고 그냥 전부 다 커요.. 타이어도 우어..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한 10초 걸었나? 갑자기 전방에 보이는 폭스바겐의 엠블럼인데.. 흔히보던 CC나 파사트도 아니고..
헐...
페이톤이네...
사실 페이톤은 익스테리어가 눈에 확 들어오고 그러진 않았지만.. 페이톤인걸 알아보겠더라구요 ㅎㅎ
와.. 페이톤도 보내.. 하면서 지나가는 페이톤으로 고개를 돌리다가 갑자기 ..
헐... 오늘 왜 이래?
포르쉐 파나메라가 여기 왜 있는겨...
이 모든 사건이 일어나는데 기껏해야, 2분정도..
울산에선 보기 굉장히 드문 차량들인데.. ㅎㅎ 이래저래 밥 먹기전에 눈요기 한번 잘 했습니당!
(위 사진은 제가 본 차량들과는 전혀 관계가 없고 기종도 다를 수 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