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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다겸사랑 작성일 12.04.29 1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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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짱공 회원님들을 위한 타이어 정보 ]
옷을살때 우리는 정해진 사이즈를 샀는데도 가끔씩 맞지않는것을 경험합니다.
타이어도 언론에 알려진것과 같지않는 경우도 많죠.
그리하여 뜻깊은 3.1절을 맞아 제가 인터넷에서 우연히 접한
타이어에관한 좋은자료를 공유해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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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타이어 회사에 약 15년간 근무했다.

타이어를 만드는것부터 물류, 판매,A/S까지 모두 해본 경험으로

생각나는데로 적어본다.



1.타이어 신발보다 싸다?

-당연하다. 10여년쯤 전부터 많이 보는 간판인데 신발 회사도 다녀 봤지만 신발제조 비용보다



타이어 제조 비용이 훨씬 비싸다.

그런데 소비자 판매가는 타이어가 싸다.

이유는 아마도 신발은 소비자가 브렌드를 찾지만 타이어는 브렌드에 별 관심이 없어서 그렇다고 본다.



2.어디가 쌀까?

-고급차량은 인터넷이 싸다.

하지만 자신이 선택하기 때문에 제품이 만족스럽지 못할때가 있다.

운동복에 구두를 신는거랄까?

인터넷은 고급형 위주로 팔기 때문이다.

제일 문제는 타이어는 장착할때 발란스를 잘봐야 하고 휠에 묻은 때나 녹이 있다면 제거를 해줘야 하는데



사온 타이어를 카센타에서 성의껏 해주진 않을거 같다.



차라리 복합 전문매장(여러 브렌드를 취급하는곳)에서 마음에드는 타이어를 가격까지 알아보고



그 회사 전문매장에서 교환하길 권한다.

가격은 비슷하게 하거나 조금 비싸지만 자기회사 제품은 자기들이 잘 안다.



3.어떤게 좋은 타이어일까?

-자신의 스타일을 먼저 알아야 한다.

고속도로를 자주 다니는지,

놀러 다닌다고 비포장을 다니는지,

자기동네에 경사가 심해서 시멘트 도로가 많은지,

급가속,급정지나 끼어들기에 능한지를 알고

그런 운전 스타일에 맞는걸 달라고 해야 한다.

특히, 소음이 적은걸 원하거나 제동이 좋은걸 원하거나

오래 타는걸 원하는 스타일이 많은데 다 좋은 타이어는 없다.

제일 원하는 한가지를 위주로 선택해야 한다.



4.제조 일자가 빠를수록 좋다?

- 알려진 상식중에 가장 잘못된 부분이라고 본다.

타이어는 고무와 카본, 스틸벨트와 원단및 와이어로 이루어져 있다.

원부 재료만 70여가지에 생산과정도 까다롭고 굉장히 정밀하다.

그런데 주 재료가 고무이다보니 약품에 민감하다.

유황이나 노화 방지제,가류 촉진제와 같은 화학 약품은

제품 생산 후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타이어도 숙성이 된다. (자연가류-본인명명)

기본형 타이어는 평균 6개월에서 1년, 고급형은 거의 1년,

스노우 타이어도 1년정도 필요하다.

금방 만든 떡을 누르면 푹 들어가지만 굳으면 덜 들어가는 것과 비슷하다.

생산한지 3년 이내에만 끼우면 주행시 발생하는 열로 물성이 변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금방 나온 타이어는 300~600킬로, 스노우는 600~1300킬로를 길들이기 중, 저속 운행(100킬로 이하)을 해야



단단해 지는데 바쁜 세상에 누가 그걸......쩝.....



참, 뉴스에 새로나온 타이어랑 오래된 타이어랑 테스트하는게 몇 번 나왔는데

내가 볼때는 넌센스다.

타이어를 새로 갈고 16시간씩 달리는 미  친nom이 어디있나?(것두 고속으로)

보통은 새로 갈고 운행시간이 일회 주행이 2시간을 안넘는데 그렇게 코팅이 되면 단단해 지는데 뭘..........



5.고급형이 좋을까 VS 광폭이 좋을까

-결론은 두개 다 하면 좋다.

하지만 하나만 해야 한다면 70시리즈 이상이면 광폭이 좋고 그 이하면 고급형(프리미엄)이 좋다.

프리미엄은 보조 기능이 추가되어 있고, 광폭 기본형(싼거)은 접지면에서 프리미엄의 기능만큼 하기에 안전하다.



6.영리하게 끼워라.

-나는 네개의 타이어 중에서 두개는 프리미엄이고 두개는 스노우다.

11월 하순이면 스노우를 구동륜(보통 앞쪽)에 끼우고 봄이오면 프리미엄을 앞에 끼우는데 요즘 타이어



전문점에선 어느 회사건 무료로 해준다.

안해주면 공짜로 해달라고 요구하라.

당신은 봉이 아니다.



글구 여름에 스노우 끼우면 어떨까?

배수성은 사계절보다 좋고 마모는 빠른데

구동륜에 있는지 아닌지에 따라 다르다.

구동륜 타이어가 끌려가는 타이어보다

운전 스타일에 따라 2~3배 빨리 닳는다.

따라서 스노우가 여름에 비 구동륜에 있으면 괜찮다.



7.스노우 타이어는 빨리 마모된다?

-맞다. 실리카라는 첨가제가 많이 들어가면 겨울용 타이어가 되는데

(사계절도 조금 들어감)

사계절보다는 마모되는 층이 두껍지만 그래도 빨리 닳는다. 하지만 절반도 못쓴다는건 아니고



공기압만 한,두달에 한번씩 점검(이것도 무료) 해주면 오래 쓴다.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보통 4계절 대비 70~85% 정도다.

참. 스노우는 끼우고 처음 몇 일은 절대 과속하면 안된다.

커브를 틀면 타이어가 부드럽고 닳는 트레드 층이 높아서 휘청거린다.

1주일 정도면 많이 없어진다.

승차감은 스노우가 엄청 좋다.



8.얼라이 먼트는 꼭 해야한다?

-케스터는 손을 못대고 정비 공장이나 판매 차량 사업소에서 하지만 토우나 캠버는 타이어 판매점에서도 보는데



점검해 봐서 이상이 있으면 보는게 좋다.

타이어 가격만 보지말고 얼라이 먼트 가격도 함께 알아봐야 한다.

보통 싼데는 3만원~5만원 정도 하지만

승합,레저용이나 수입차는 가격이 더 비싸다.

타이어가 한쪽만 닳아서 못쓰게 되면 타이어 값이 훨씬 더 들고 나만 손해다.

새타이어를 끼우고 쏠리는 경우가 있는데 다 쓴 타이어는 차 상태에 따라 닳았기 때문에 못느낀것 뿐이다.

걸음걸이에 따라 구두 굽이 닳는 모양이 틀린것과 같다.

새 구두를 신으면 첨엔 불편하듯........



*노하우~.작은 쏠림은 핸들 카바를 씌우면 많이 줄어든다.





9.수입이 좋을까 국산이 좋을까?

-결론은 가격이 결정한다.

미쉐린이나 굳이어, 브리지 스톤은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이고

전셰계 타이어 시장의 53% 정도를 점유하고 있다.

품질 관리가 뛰어나서 타이어가 좋다.

그런데 문제는 가격이다.

같은 규격을 테스트 하면 보편적으로 3개 브렌드가 좋다.

그런데 3사 기본형이 10만원이면 국산 프리미엄이나 광폭을 끼울 수 있다.

그렇게 비교하면 당연히 프리미엄이나 광폭이 보편적으로 앞선다.



또한 국제적인 기업은 본국에서 생산한 타이어 보다 동남아나 남아메리카, 유럽 등지에서 만든



타이어가 많이 유통 되기 때문에 반드시 국적을 확인해야 한다.

우리가 국내에 이름있는 기업이라도 중국에서 생산 했다면 꺼려하듯 마찬가지다.



10. 펑크와 관련하여......

-차를 타다보면 펑크가 난다.

나도 펑크가 나서 카센타에서 타이어를 뜯어보고는 안에 아무것도 없다는거에 놀란적이 있다.

국내법은 펑크를 수리하는것이 공식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

다만 바닥에 닿는 부분은 펑크가 나도 보통은 수리해서 쓰는데(일명 지렁이) 두번째 펑크가 났다면



가능하면 새 타이어로 교환하라.

자신의 안전이 술 한잔값 보다도 낫다.

두번째 펑크가 첫번째 펑크와의 간격이 20센치 이내면 더더욱 위험하다.

옆구리 펑크는 무조건 바꿔야 한다.

그걸 때워서 탄다면 저승사자와 같이 다니는거다.

참, 펑크가 나면 절대로 끌고가지 말고 보험을 이용해야 한다.(못쓰게 됨)



11.중고 타이어

-중고 타이어의 정확한 개념은 타던 타이어가 아직 쓸만한걸 이야기 한다.

그런데 시중에는 쓰다가 버린 타이어를 회수해서 수리한 중고가 많다.

특히 옆부분을 칼로 도려 내어서 다른 고무로 때운 타이어가 우리가 생각한 것 보다 많은데 이건 무모한 짓이다.

중고 타이어를 끼웠다면 바퀴 안쪽을 확인하라.

만약에 그런 타이어라면 당장 버려야 한다.

달리다가 사고가 난다면........죽은자는 말이 없다.(나도 상상하기 싫다.)



12.어느날 갑자기.......

-타이어가 터지거나 껍데기채 벗겨지는 경험을 하는 사람이 있다.

여러가지 경우가 있지만 가장 흔한것만 보면,



.우선 보도 블럭에 걸쳐 개구리 주차를 하다가 순간적으로 보도 블럭 모서리에 충격을 받아 코드가 끊어졌다가



운전을 할수록 점점 커져서 터지는 경우

(휠 까지 찍히면 진짜 신경질 난다.)

.지하철 복강판 모서리에 찍혀서 터지는 경우

.과속 방지턱에서 속도를 못 줄여서 순간적인 충격에

휠이 내부에 닿아서 찍히는 경우

.도로의 이물질(나사, 못,나무, 캔,이쑤시게,플라스틱 판,동전, 스페너,철근조각

등 수도 없이 많다. - 모두 직접 본것들임) 로 인한 펑크

.기름을 먹은게 달리는 열에 타면서 껍데기째 훌러덩........

.장기간 주차한것.(2~3일에 한번씩 움직여 줘야 함)



참고로 이렇게 충격을 먹은건 처음엔 콩알만 하다가 보통 3주에서 길게는 서너달 지나면 갑자기 터진다.

옆이 불룩하게 튀어 나왔다면(들어간 건 괜찮음) 이미 한참전에 어디서 받힌거고 눈에 쪼금만 보이는



흠집이 뜯어보면 상처가 크다.



13.자꾸 바람이 빠지는것.

-펑크가 났거나

-밸브가 고장나서 새거나

-휠에 금이 갔거나.....이다.



14.속도는 얼마나 견딜까?

-보통 기본형이 180~190킬로를 몇시간 견디는가를 측정해서 나오는게 속도지수인데 S가 180킬로, T가 190킬로이다.

프리미엄은 210~240킬로가 기본이고 스포츠형은 270~300이상이 보통이라서

차량의 속도 한계보다 훨씬 위라고만 생각하면 된다.

내가 알기론 16시간 정도는 쉬지않고 그 속도를 달려야 터지는데....쩝.......



15.타이어가 이상하게 닳는다면...

-3개월만에 다 닳았다? ~ 라이닝을 갈면서 드럼과의 유격을 잘못 조정했을때

-바깥쪽만 다 닳았다? ~ 캠버 이상 가능성이 높음

-바닥면 절반만 닳았다? ~ 토우이상 가능성이 높음

-깍이듯 닳았다? ~ 디스크 드럼 교체

-새 깃털처럼 닳았다?~ 그냥 좀 타면 없어져유~

-긇어내듯 닳았다? ~ 왜애앵~하면서 헛바퀴 돌렸구만..

-블럭이 똑 떨어져 나갔다? ~ 기름 먹었구만..

-옆부분이 금이 엄청갔다? ~ 오래 세워뒀거나(장기간), 바닷가에 살거나,공기가



빠진 상태로 좀 달렸거나, 타이어가 연세가 드셨거나...

-통째로 껍데기가 홀라당? ~ 상처가 생긴지 오래 되셨군요...

어떤 상처냐면, 빵구나 상처 틈으로 들어간 물, 기름 드신게 타면서, 어디 찍히거나 받힌게



오래 되었던지......(타이어는 드라이버로 찔러도 표시 안남)



하여튼 타이어는 신발이유. 타이어 상태보고 차량이 아픈데도 찾아 내지요.



16.타이어의 생명은 공기압이다.

타이어를 오래 살게하고 싶다면 공기를 먹여라.

사람도 밥먹고 사는데 타이어도 공기를 먹어야 산다.

보통은 타이어 옆면에 P.S.I라는 단위로 최대로 넣을수 있는 공기압이 표시되어 있는데



승용은 75~85% 승합은 80~90% 화물은 85~95%정도 넣으면 된다.

차가 무겁거나 사람이나 화물을 싣는 무게에 따라 높게 넣는다.



제일 문제는 카센타에 있는 공기압 게이지가 엉터리가 매우 많다는 것이다.

차를 만들땐 타이어나 휠이 식어있는 상태에서 넣지만

차를 주행시켜서 재어보면 5~10%높게 나온다.

공기압이 적으면.....

.악셀이나 브레이크를 밟으면 반응이 느리게 온다.

.타이어 바깓쪽이 심하게 닳는다.

.숄더(타이어 바닥과 옆면의 경계)부 펑크가 쉽게 생긴다.

.충격시 내부 손상이 일어난다.

.승차감은 좋아지는데 기름이 더 먹는다.

.타이어 옆면에 금이(크랙) 많이 생긴다.(과적도 마찬가지)

.커브를 틀때 휘청거린다.

.고속 주행시 핸들이 떨린다.(스텐딩 웨이브)

.고속 주행후 몇주 몇달뒤 껍데기째 훌러덩

.빗길에 고인 물웅덩이에 떠서 핸들 조작이 어렵다(하이드로 플래닝)



*공기가 적은거랑 짐을 많이 실어서 생기는 현상은 거의 같다.



17.승차감은 타이어가 결정한다?

영향력은 미치지만 결정적인건 아니다.

타이어가 승차감을 결정하는 비율은 보통 30~40%정도이다.(차마다 편차가있다.)

그럼 나머지는 뭘까?

바로 쇼바랑 시트이다.

바닥의 1차 진동은 타이어가 흡수하고 2차 진동은 쇼바가 흡수하며, 마지막으로 진동을 걸러



주는것이 의자(시트)이다.

타이어가 승차감이 좋게 만들려면 안좋은 타이어도 바람을 좀 빼면된다.

시리즈가 높을수록 쿠션이 좋고 보강재료가 들어간 프리미엄보다 기본형이 더 쿠션이 좋다.

하지만 승차감을 타이어로 맞출려면 원래 기능인 견인력과 제동및

핸들링(조종 안정성)을 포기해야 하는데 그러기엔 너무 위험하다.

승차감 좋을려면 고급차를 타던지 튜닝을 하는게 좋은데(시트,쇼바)

그럴바엔 그냥타지 뭐.....



18.운전 스타일에 따라 타이어 수명이 달라진다?

달라지는 정도가 아니라 극과 극차이다.

브레이크와 악셀 페달을 밟는 횟수와 파워가 닳는 속도와 비례한다.

태백에서 열리는 RV챔피언쉽에서 우연히 시합차량을 탈 기회가 생겼는데

시속 200km를 달리며 제동과 가속을 반복하면

시합을 두번뛰면 타이어를 모두 새로 교환한다.



내가 현장에서 AS할때 최고령은 18년된 타이어를

바꿀려고 온 사람을 봤다.(17년도 봤슴)

차나오고 한번도 타이어를 안바꿨대네.

시내주행만 했고 주행거리는 6만4천킬로였슴.

그런데도 타이어는 모두 닳지 않았는데 늙어서 금이 모두 간 상태라서 바꿨는데

이처럼 단거리 시내주행만 하고 공기압만 체크해 주면 오래가고

장거리뛰고, 커브틀때 속도 안줄이고, 급발진 급정거 하면

지아무리 좋은 타이어도 3만킬로 넘게타기 어렵다.

(비포장, 시멘트 도로는 운전습관과 관계없이 타이어 오래 못씀.)



19.기본형보다 고급형이 좋다?

아니다!

차와 운전 스타일과 주로 운행하는 도로에 따라 타이어는 궁합이 있다.

LPG차량은 엔진 소음이 적어서 와일드한 프리미엄 타이어는 적합하지 않다.

2000cc 정도는 기본형이 오히려낫고

중간급보다는 최고급형으로 건너뛰어야한다.

2500c c 정도 부터는 최고급형이 낫다.

2000c c이하 승용은 광폭보다는 프리미엄이 낫고



승합은 광폭이 우선이고 여유가 되면 프리미엄 광폭으로 가야한다.

요즘 신형SUV, RV는 휠이 크게 나와서 관계없는데

휠이 16인치부터 이하는 와일드한 패턴이나 광폭으로가되

바디가 커서 바닥에 닿는(트레드 폭)면만 10~20cm넗혀도 된다.(가능하면 10만)

레져용은 가능하면 휠이 큰게 좋아서 인치업을 하면 더 좋지만

레져용이 놀러다닐라고 산건데 인치업하면 험한길은 포기해야 한다.

(인치업-고속주행, 기본형-아무데나 간다. 커브틀때 조심)



다만 2000c c이상 승용은 LPG차량을 제외하고

기본형 끼우면 차가 아까운거다.

양복에 운동화 신은거 하고 같다.

차 성능은 좋은데 타이어는 싼거 끼웠으니

이런차로 세차장 가면 솔직히 아는 사람은 웃는다.



차동차 회사는 컴퓨터 회사랑 같다. 뭐가?

컴퓨터도 기본 메모리만 넣고 팔듯이

차도 기본형 타이어만 넣어서 판다.

소형차야 기본형에서 광폭으로만 바꾸면 문제없고

중형이상은 디자인도 보고 성능도 올려줘야 차 성능이 업그레이드 된다.



20.인치업의 유혹



차가 훨씬 좋아 보이고 운전하면서 고속도로 달리면서 커브틀면

착착 달라붙는 감이 기가 막히다.

인치업하고 나니 타이어와 휠은 성능이 좋아 졌는데

엔진이 맘에 안드네? 그래서 엔진도 튜닝.





기본적으로 타이어,엔진,바디등을 튜닝하려면 차라리 유럽쪽 차를 사서 개조하라

우리나라 차는 기본적으로 휠 인치가 큰 유럽형 차와 바디가 틀리다.

주행 안정성은 시리즈가 낮을수록 좋아진다.

단점은 승차감 포기할것과 돈이지 뭐......(공기압 신경 바짝 쓸것!!!)



*노하우 : 똑같이 광폭타이어와 휠로 인치업 했는데 휀다에 닿는다.

타이어가 이상한가?

휠 볼트 체결점이 달라서 그렇다. 체결점이 차 축과 가까운 휠은

광폭으로 바꾸지 말고 그냥 프리미엄만 쓰삼.

(휠 종류가 많아서리 같은 규격도 작은 차이가 있다.)





마지막으로 오래 탈려면.......



*적어도 두달에 한번은 공기압을 점검하라. 20~30% 오래탄다.

*급 제동은 타이어를 칼로 깍아 내는것과 같다.

*타이어를 바꿀때 얼라이먼트를 봐라.

*생산한지 6개월에서 1년사이를 끼우던지

새타이어는 최소한 3~600킬로를 탈 때까지 100킬로미터 이상 속도를 내지말라.

*타이어와 기름은 상극이다.(카센타 엔진오일 등)

*과속 방지턱은 살살.......타이어는 주행중 충격엔 약하다.(개구리 주차도)

*새로 교환하고 장거리는 금물.

(한 여름에 달리면 타이어 표면온도가 300도 가까이 오르고

내부 온도도200도 가까이 오른다. 생산할때 온도가 보통 180도 정도인데 새 타이어를 막 달리면 이상하게 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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