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전 대통령은 GM사의 캐딜락 프리트우드 60 리무진을 사용했으며 이 모델은 830대 한정 생산되었고 7,390cc의 높은 배기량을 자랑하고 있음. 또한, 이 모델은 후에 윤보선(尹潽善, 1897~1990) 제4대 대통령도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짐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용한 자동차는 1,156대만 한정 생산된 고급 리무진 프리트우드 68을 방탄차로 개조하여 사용한 것으로 이승만 전 대통령이 탔던 프리우트 60 리무진을 업그레이드한 모델임. 또한 최규하(崔圭夏, 1919.7.16 ~2006.10.22) 제10대 대통령도 이 모델을 사용함.
전두환 전 대통령으로 넘어오면서 초대부터 제10대까지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캐딜락과의 인연을 뒤로하고 캐딜락과 함께 미국의 고급 승용차 브랜드이며 라이벌이기도 한 링컨의 컨티넨탈 리무진을 사용하기 시작함. 이 모델은 1939년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의 공식 의전차량으로 사용되며 최초의 방탄차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기도 함. 또한, 노태우(盧泰愚, 1932.12.4 ~ ) 제13대 대통령도 같은 모델을 사용했음.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독일 모델이 대통령의 차량으로 발탁이 된 때로 방탄차를 만드는 기술력이 뛰어난 벤츠의 S600 리무진이 대통령의 공식 의전차량으로 발탁됨. 또한, 이 모델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타고 다니는 차로 더욱 유명해졌음. 김 위원장은 이 모델의 길이를 1m가량 늘리고 실내에는 침대 설비를 하였으며 12기통 6000cc 엔진에 408마력이던 최대 출력을 500마력으로 개조하였고 5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하여 시속 250km 이상을 달릴 수 있도록 재구성함.
노무현 제16대 대통령의 공식 의전차량은 BMW 사에서 방탄차 브랜드로 생산하고 있는 시큐리티 시리즈 중 하나인 760Li. 이 모델의 성능은 V12 엔진을 탑재하였으며 배기량 5972cc, 최고출력 438마력, 최고속도 250km/h로 주행이 가능함. 또한, 방탄 기능뿐만 아니라 특수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어 타이어 펑크가 나도 시속 100km 이상으로 주행이 가능함. 차량의 무게는 3.8t으로 방탄용 철갑과 방탄유리, 특수 도금 등을 추가해 기존 시큐리티 모델보다 1.5t이 더 나가는 무게. 기존 BMW 760Li의 가격이 2억 4천여만 원인데 비하여 이 모델은 방탄 기능의 추가로 시가 6억 3천만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짐.
원래 메르세데스-벤츠S600을 탔는데 G20이후로 현대 에쿠스리무진을 타고다님(물론 방탄) 현대는 G20이후에 방탄차를 개발하는 몇안되는 회사로 자리매김함
에쿠스 리무진 방탄차의 방탄 성능은 국제보호등급에서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는 벤츠? BMW 방탄차량과 맞먹는 수준으로, 수입 방탄차와 견줘도 손색이 없으며 탑승자의 편의성은 오히려 앞선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또한 현대차가 순수독자기술로 개발하고 미국 자동차 전문미디어 ‘워즈오토’ 선정 세계 10대 최고엔진에 빛나는 ‘타우엔진’을 일부 변경 적용해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춤
+보너스
천조국 오바마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탈 방탄차는 올뉴 캐딜락 프레지덴셜 리무진으로 만들어졌음
오바마와 오토모빌을 합친 ‘오바모빌(Obamobile)’으로 불림
대통령의 신변을 보호하고 고유 업무를 처리하는 등 ‘달리는 백악관’ 기능을 하기 위해 각종 첨단장치를 설치했음
방탄 유리의두께는 15mm
차체는 특수강, 알루미늄, 티탄, 세라믹 등으로 이뤄져 차 밑에서 폭탄이 터져도 탑승자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음
수류탄과 로켓포도 막을 수 있는 도어의 두께는 20cm 이상으로 보잉 757 조종석 문과 같음 ㄷㄷ
범퍼에는 야간 투시카메라가 달려 헤드라이트 없이도 야간 주행이 가능
타이어는 대전차 지뢰에도 견딜 수 있고 타이어가 찢겨도 내장된 스틸 휠로 수십 km를 달릴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됨
차 실내에는 무선 인터넷이 연결된 컴퓨터와 노트북, 위성전화, 부통령 및 국방부와 직접 연결되는 전화 등도 갖춰져 있습니다.
화생방 테러에 대비해 산소 공급 시스템, 진화장치도 구비돼 있고, 야간투시경이 달린 샷건과 최루탄 발사기도 있음
대통령이 다쳤을 경우를 대비해 수혈용 혈액도 보관.
운전은 미 중앙정보국(CIA)에서 특수훈련을 받은 베테랑 요원이 맡음
이 차는 25대만 제작됨이 처럼 대통령의 신변 보호와 업무 수행을 위해 각종 장치를 달아 ‘달리는 백악관’이 됐지만 희생해야 하는 것도 있는데 바로 연비와 속도
차체 무게만 3톤 이상
무게가 많이 나가면 기름이 많이 소모되는데 연비는 경유 1리터당 3.2km에 불과하고 최고 속도도 94~97km밖에 안되는 것으로 알려짐
일반 소총은 물론 수류탄 같은 폭발물, 대전차 로켓포까지 방어가 가능해야 받을 수 있는 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