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8년째 하다가 새로 가입한 눈팅족입니다.
매번 놀러와서 좋은 정보만 얻고 그랬는데, 저도 한 글자 남겨볼까 합니다.^^*
올해 9월 골프 TDI 2.0 쥐색을 아는 딜러분께 소개를 받아서 이전에 타고 다니던 차를 반납하고 구매하였습니다.
차 좋았습니다. 튼튼하고~ 연비도 좋고. (물론 입이 벌어지는 보험료에 다시금 놀랬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구매한지 4달이 지나도록 자동차 계약서는 물론 취,등록세 영수증 조차도 보지 못했습니다.
몇번의 독촉 전화에도 매번 바쁘다는 이유로 서류가 지연되었고, 그렇게 되니깐 차는 정말 좋은데 이 차만 보면 기분이
팍 상하더군요.
결국엔 정식 서류가 아닌 이메일로 차량 매매에 관한 금액사항을 보내주더군요.
살펴보니깐 원래는 차 구매할 때 네비게이션하고 블랙박스를 해주시기로 했는데, 그 금액이 포함되었더군요? 또, 직접 차를 가져 오셨는데 탁송료도 포함됬더군요?
세차도 해가지고 오신것도 아니고 참.. 그리고, 네비게이션하고 블랙박스가 없었으면 제가 아는 분께 더 싸게 살수도 있었
던 건데...
신뢰로 거래를 한 것이기 때문에 더욱더 실망감이 큽니다.
그래서 신뢰도, 골프도 떠나 보내려고 합니다.
덕분에 이전에 타고 다니던 차도 날려버리고... 에휴, 힘드네요.
두서 없는 차량 구매 후기? 입니다.
짱공유 식구 여러분도 저처럼 실수 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