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나이 빠른 88입니둥.
20살때부터 아버지 회사 다니며 대학4년제 야간으로 수강신청하여??졸업 했습니다.
현재 차는 라세티프리미어 (1.6) 입니다.
3년전 군대 졸업후 아버지가 일하면서 타라고 뽑아주셔서 지금까지 잘타고 있습니다.
군대 졸업후 꾸준히 저축하여 모은돈과 아버지가 보태주신돈 해서
이번에 오피스텔 하나 구입하여 월세 주고있구요.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차를 SUV로 바꿀까 생각 되어 알아본바
지프의 컴패스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금액도??4륜모델 할인받아서 3100 선이면 구매할수있구요.
제 돈으로 구매하려고 하는데??오피스텔 사고 보증금 들어온돈 1500에??나머지 할부로 해서
구입을 하려했습니다.??
처음엔 보드타러 다닐때 장비넣기가 불편하다 SUV라 실내가 넓겟네 란 자기합리화 시켜 구매 직전 까지 갔었지만..
막상 구매하려 하니??지금 차를 바꾸는건 허세부리기용 밖에 안될까 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막판에 현실적으로 변하더라구요..
차를 안사고 할부금??1년만 모으면 1년뒤엔 또 3천만원이 생기는데 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1년 할부로 구매)
지금 부터 3년 동안 꾸준히 모은다고 해도 나이 30에 1억 간신히 모을것 같은데..
결혼할땐 오피스텔 안건드리고 아파트 구매해서 나가고 싶은데...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 저로서
지금 뒷생각 안하고 차를 구매하는건 정신나간 놈일까요? ㅜㅜ
고민이네요ㅜㅜ??
차 살꺼라고 공동구매하는 폴딩키까지 먼저 구매해놧었는데..
차는 바꾸고 싶고.. 바꾸자니 돈을 못모을까봐 걱정되고... ㅜㅜ??
지금 허세는 다 필요없고 결혼해서 좋은데 살고 좋은거 타고 좋은거 먹는게??위너 일까요.??
ㅜㅜ인생 선배로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난 젊을때 마음대로 못해본게 후회된다. 또는.
난 젊을때??마음가는대로 했는데 나중엔 돈이 부족해서 후회되더라. 등등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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