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을 자가용으로 하다보니 이런저런 스트레스 종종받는데요
몇가지로 분류하자면
1. 좌회전&직진 줄 길게 늘어서 있는거 빤히 보면서 제일 앞으로 끼어드는차.
이건정말 자주 격는일이지만 모르는사람보다 이미 그런상황을 누구보다 잘고있는 있는 사람이들이 더하죠
좌회전에선 한대정도는 뭐 그렇다 치지만 직진빨간불일때 우회전용차로로들어와서 재일앞으로 끼어들죠
그럼 그뒷차도 얼씨구나 하고 들이밀죠 ㅋ 그럼 우회전용차로는 이 두차때문에 막혀버리죠
뒤로는 점점우회차들 늘어나고 빵빵대고 난리도 아니죠 바쁜시간때에 이러지좀 맙시다 한두사람때문에 몇십대가
스트레스 받는거 본인도 잘알면서 말이죠...
2.제동등 안들어오는차,야간에 라이트 안켜는차.
운전도 습관이라고 하죠 이게참 무서운게 눈은 정면을 응시하고 있지만 딴생각하고 운전할때 몇번있었는데
앞차가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등 안들어올때 가끔 시껍해요 ㅋ 특히 주간보다 야간에아주 등골이 서늘해질때가 있음.
그리고 야간이나 악천후에좀 라이트좀 켜고 다닙시다.무슨 야간 작전훈련 하는것도 아니고 ...
도심지야 워낙 차량들이 많다보니 모를수도 있지만 한적한도로에서 전조등도 안키고 앞이 잘보이시는지???
전 심지어 라이트도 안켰지만 밀러도 접고가는분 봤음 ㄷㄷ;;
3.상향등 켜고 뒤따라오는 차.
이건뭐 여성운전자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열이면 아홉은 특히 젊은여자분보다 아주머니들....
창밖으로 팔내밀어서 수신호해도 모름 -_-;; 차선변경해서 알려주려고 나란히가면서 빵빵대도 처다도안봄 ㅋ
도대체 계기판은 안보고 운전들하시나???
4.묻지마 하차.
주로 시내에서 자주벌어지는 광경. 잘가다가 갑자기 차를세우고는 내려서 어디론가 가버림 멘붕...
뒤에따라오던차들크락션울리고 난리치는데 신경도안씀 엄청난 내공소유자...
5.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
제가 케이블쪽 일을하다보니 이상황이 제일 빡침류에 속합니다.
왕복2차선길에서 40~50km로 지역도 지역이지만 고속로도마냥 쭉뻗은2차선이 아니라 구불구불 오르락내리락
길에서 추월도못하게 애매한 속도로 비켜주지도않음 이건뭐 지게차도 아니고ㅋㅋ 빵빵대도 의지가 굳건함...
이거말고도 엄청많지만 요기까지만 할께요 ㅎ
저중에 몇가지는 참을만 하지만 그것도 한두번이지 하루종일 운전만 하시는분들 하루에도 저런상황
저보다 더 격으면 더격었지 덜하진 않을텐데 말이죠... 이미통달하신분들인가????
날또 꾸질꾸질한데 안운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