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저번에 말리부와 I40 사이에서 고민글 올렸었던 29세 청년입니다.
결국 처음 마음먹었던 i40 살룬으로 뽑았네요. 저번주 금요일 인도받은 4일 된 애기입니다.ㅎㅎ
재고차 없어서 포기하려다 나중에 후회할거 같아서 걍 질러버렸습니다.
주말동안 어머니랑 이모 태우고 사찰에 가서 불공도 드리고 고사도 지냈네요...
일요일에는 통영어시장에 다녀와서 이틀만에 450km 달렸습니다.
연비는 어제 저녁에 기름넣고 오늘아침 출근하는데 15.3 찍어주더군요.
디젤엔진 진동이랑 소음이 좀 있어 약간 거슬리긴 한데 불편할 정도는 아니더군요.
부디 사고 없이 10년 넘게 탈수 있도록 안전운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