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곳이 광명시 소하동 인지라 간혹 개발중인 차량을 보곤 합니다.
이날은 외근 보고 회사로 돌아가던길에 공장근처서 본 건데 프로씨드 더군요
일단 구형 프로씨드도 동네에서 본적이 있어서 느끼는 거지만 프로씨드는 구형 신형 모두 자세가 정말 좋습니다
앞으로 쫙 눌러 내리는 프로포션이 당장이라도 바닥을 움켜쥐고 달릴기세.
구형에 비해 신형은 곡면을 많이써서 울룩불룩한 유선형 근육질 바디가 되었는데
느낌은 좋긴한데 약간은 과하지 않나? 라는 생각과 함께 조금은 이해할 수 없는 범퍼 후진램프 처리...
최근 기아는 후면 램프 디자인에 무리수를 두는것 같아서 안타깝네요.(K5 / 쏘울 / 프로씨드 등등)
해치백을 좋아하는 제 입장에서는 프로씨드는 물건은 물건입니다. 다만 내장은 조금....
사진은 갤s3 으로 찍었는데 화질이 안좋아서 손을 좀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