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차량은 제첫차 였던 뉴코란도 입니다
높은 차고와 오르막도 거침없는 힘, 단단함, 무엇보다 좋은
전면유리의 경사도와 높이
제키가 186이고 하체가 조금 길어서 SM이나 그랜저 타면 운전대를 제일 높게 세팅해도
다리에 운전대가 걸렸는데... 코란도는 제 다리 위로 10센티은 뜨더군요 (의자를 제일 뒤로 밀었을때)
제 부주의로 사고가 나서 차를 폐차 시키고
지금은 구형 산타페를 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차가 넓기도 하고 편한데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전면 유리의 경사도가 낮고 전체 차고도 낮은건진 모르겠는데 운전 시야가 답답합니다.
운전하면 시야를 위로 볼라치면 천정에 막혀 하늘이 보이질않는데 어느정도 냐하면
보통 신호를 받을때 횡단보도 안전선에맞춰서면 신호등이 안보입니다..
거의 3~4미터는 뒤로 더물러서야 신호등이 겨우 보여요 .. 차가 한대 들어갈정도죠
그래서 해결방법이 없는가 싶어서 혼자 고민해봤었는데.. 대체 해결방법이
썬루프가 큰 차량을 사면 해결되지 않겠느냐 해서 알아본것이
요놈 푸조 208 입니다. 파노라마 썬루프라고 옵션이 되있는데 사실상 거의 와이드 썬루프 입니다
계패되지안아도 천정이 거의 없다고 봐도 되죠.
이번에 와이프가 출산하면 뒷자리 애기도 태우고 패밀리카로 쓰기에 손색이없는데
뒷자리가 조금 불편하더군요 .
가격은 푸조 208 신차가격인 2800~2900 리미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디젤차면 좋겠구요, 패밀리카로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복합연비 10키로 이상은 나오면좋겠네요
추천부탁드립니다.
아참 k5 타봤는데 이놈도 마찬가지로 신호가 안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