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눈팅만하다가 올려봅니다. 작년 10월에 구입해서 이제 일년정도 되어가네요. 번호판보심 아니겠지만 캐나다 거주중입니다^^; 여기선 디젤모델이 없어 휘발유모델이고요 생각보다 연비 괜찮습니다.(여기 애덜은 연비 신경안쓰지만ㅜㅜ) 복합연비 15km정도 나오네요. ( 제가 사는곳은 대도시에서 좀 떨어져있어 차막히는 일이 거의없습니다)
단점은 초반에 디젤만큼?! 굼떠요 3.6이라고 믿기힘들만큼……또 열선이 2열에는 없네요 ㅜㅜ 음 후륜구동이라 눈길에 쥐약입니다 여긴 눈 엄청 오거든요(4륜은 5.7헤미버젼만) 핸들도 무겁습니다 현기차타다 넘어오시면 팔운동 좀 되실듯^^
장점은 개인취향이지만 디자인! 묵직하면서도 나름 포스있는!! 아직 서른 초반이라 아저씨차 왜 사냐고? 주위에서 말했지만 딱 제취향이였거든요. 그리고 안전성 문짝두께가 살벌합니다 사진이 없어 아쉽네요. 아 그리고 초반가속은 굼뜨지만 중후반 부터는 스트레스없이 쭉쭉 잘 뽑아줍니다 전체적으로 큰 감동은 없지만 가격대 성능비로 봤을때 만족하는 편입니다. 요즘 레인지로버 디스커버리4에 꽃혀서 애마사랑이 시들해졌만 갈아탈때까지 아껴줘야겠죠?? ㅎㅎ 마지막 사진은 저희집 똥강아지 애마와 함께!! 꼭 같이 주차를해야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