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 대우 올란도를 구입한 후로 지금 까지 마음 편할 날이 없었습니다.
매일매일 스트레스를 받으며 지금까지 차를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저의 올란도는 여러 가지의 결함들이 있으며 GM의 서비스는 그야말로 엉망이었습니다.
주된 결함은 두가지 입니다
대부분 아시는 연료탱크 고주파 소음과 다른 하나는
뒷바퀴 양쪽 타이어 안쪽면 물결모양으로 이상마모되어서 굉장한 소음(베어링나간것처럼)이 납니다
1. 지엠 쉐보레 올란도의 연료탱크 고주파 소음에 대한 GM의 태도
제가 타고 있는 차량은 올란도 LPG 차량이며 2011년 8월 말에 구입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아시는 것처럼 처음 차를 타자마자 연료탱크에서 나는 고주파 소음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은 저와 비슷한 시기에 출고된 차량들이 모두가 그 소음을 호소했습니다. 제가 구입한 날짜 전후로 몇 개월간 출고된 차량들인것 같습니다. 서비스 센터에 여러 차례 방문 했더니
(중략)
그 후로도 많은 시간이 걸려서 여러 차례 항의 끝에 바꿔주기로 했는데 그때 참으로 어의 없는 일을 당했는데 한 번 들어 보세요
광주에서 지엠 서비스 담당 직원이 저에게 확약서를 쓰라는 것이었습니다. 연료통을 교체해 주려면 상부에 보고하고 결제를 맡아야 하는데 결제 받으려면 확약서를 첨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해남에 있는 지엠 대우 서비스 센터에 방문했더니 확약서를 미리 준비해 뒀는데 내용이 말도 안되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빨리 연료통을 교체 하고 싶어서 확약서에 서명을 했습니다
(확약서)
이 확약서를 쓰고 집에 왔는데 너무 화가 나고 분했습니다
(중략)
그냥 내 연료탱크 교환이나 해준다고 할 때 빨리 하자는 마음이 들어서 몇 일 뒤 연료탱크를 교환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차를 구입한 후로 10개월간의 그 지긋지긋한 소음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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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mmunity.bobaedream.co.kr/view?code=jebo&No=15184
장문의 글이고 타이어 편마모 관련(링크본문에서 확인가능)은 소모품 영역이니 그렇다 쳐도.... 서약서라니....
4. 그 밖의 고장과 결함
이 밖에도 지엠 대우 올란도, 지금 저의 차의 결함이나 고장은 여러 가지가 또 있습니다.
요즘 올란도 동호회 같은 곳에 많이 제기되고 있는 오류번호 84번의 증상이 제 차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주행 중 갑자기 엔진 시동이 꺼지려고 흔히 말하는 찐빠가 나면서 브레이크 성능이 급감 하는 증상입니다. 올란도의 이러한 증상은 많은 차들에서 나오고 있는데 심각한 증상입니다. 제 차의 경우 몇 일 사이 세 번이 나왔습니다. 만약에 고속 주행중이나 오르막 내리막의 경우나 교차로에서 일어난다면 심각한 사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오류 84의 상태에서는 엔진 컨트롤이 잘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시동이 꺼지기 직전에 차를 갓길로 대려고 기어 변속이나 후진기어를 넣는 순간 차가 툭 튕겨 나간다는 것입니다. 브레이크도 잘 듣지 않는 상황입니다. 마치 급발진이 일어날 것 처럼 말입니다. 몇일 전에는 일요일 저녁에 저의 애가 고열에 심각한 상태에서 응급실을 가는 길에 차가 멈춰서서 결국 시동이 꺼저버렸습니다. 수십 번 시동을 다시 걸어 봐도 걸리지 않다가 지엠 서비스 긴급 출동 기사가 현장에 도착할 무렵에 겨우 시동이 다시 걸렸습니다. 참 황당한 경우였고 택시를 불러서 응급실에 보냈습니다.
오류번호 84는 아주 심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결함은 지엠 대우의 올란도 뿐만 아니라 크루즈도 마찬가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 주위의 크루즈를 타는 친구도 같은 증상이 있었는데 몇 번이고 시동이 꺼졌는데도 서비스센터에서는 그놈의 되지도 않는 업그레이드만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여러 차례 증상을 경험하고 여러 차례 업그레이드만 받다가 센터 직원과 언성이 높아지고 다툰 후에야 부속을 갈아 줬다고 합니다.
고속 주행 중 차량 시동이 꺼진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의 가족의 생명을 장담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위에 나열한 지엠의 서비스 불만족을 볼 때 지엠 차량을 믿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젠 두려워서 고속 주행 자체가 꺼려지고 가족 태우고 장거리 가는것 자체가 두렵습니다.
그 밖에도 지금 저의 차 올란도는 고속 주행시 브레이크 밟으면 핸들이 떠는 증상도 있고 충전소에서 충전하고 시동을 걸었는데 연료 게이지가 올라가지 않고 연료경고등에 불이 켜저서 충전소 사장님과 싸운 적도 있고 새벽에 출근 하려고 시동을 걸었는데 또 연료 경고등이 들어오고 게이지가 바닥을 가리켜서 연료호스에서 연료가 누출 돼서 연료가 바닥난 줄 알고 차를 두고 다른 차를 이용할까 고민한 적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제 차만의 문제가 아니더군요 제가 아는 사람의 올란도 엘피지도 그렇고 동호회의 다른 사람도 이 증상을 말하더군요 이것도 리콜 대상인가봅니다.
이 밖에도 여러 가지 증상이 있습니다. 더 나열하기도 싫고 지겹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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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도 참...... 현기의 대항마라고 칭송받는 쉐보레가?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딴거 없습니다. 다 그놈이 그놈...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