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구입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일단 차종 고민을 돌고돌아 대충 QM5 가솔린 풀옵으로 결론 내고 전시차 할인 많이 받아서 구모델 예약해놓고 있다가

아무래도 기왕 새차 사는거 페이스리프트된 모델 사자 싶어 Neo로 바꾸고 생산 걸어놨는데 디자인이 영... ㅜㅜ

십수년 넘은 중형차 고물차 타고다니다 팔아버리고 당장 출퇴근이 불편해서라도 사야겠는데 너무 고민되네요

취미때문에 SUV를 사야할 것같은데 (뒷좌석 폴딩이 되야합니다. ㅜㅜ)

디젤 진동, 소음을 싫어해서 가솔린으로 알아봤는데... 소문에 qm5 내년쯤 풀체인지된다고... 그렇다고 내년까지 

차없이 지내긴 너무 불편하네요.

고물차 괜히 팔았나 싶기두 합니다.

벌이는 괜찮은 편인데 취직이 늦어 노총각 장가 갈 밑천을 모아야하는 압박에 딱 3000 정도까지만 예산으로 잡고있거든요..

일주일 전 대리점에 견적만 내러갔는데 영맨 말빨에 넘어가 가계약금 10 걸어놓고 계속 영맨에게 전화로 시달리고있습니다.

현기차는 정말 타기 싫은데.. (전에 타던차가 현대라서 그런지..)

sm5 tce가 뒷좌석만 접히면 앞뒤안보고 살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