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세컨 스쿠터인 비위즈 125 입니다~

원래는 어드레스125 유저였는데

프론트와 리어쇼바가 맘에 들어서 중고나라에서 급 질렀지요

게다가 부웅~ 빔즈 머플러~ 머플러만 80만원 짜리랍니다

비위즈는 이번이 처음인데 4t라서 그런건지? 치고나가는 맛은 어드레스보다

덜 하네요 게다가 비위즈의 매력인 잠자리 라이트가 아니라 뭔가 좀 귀여운맛도 떨어지고요

게다가 13년식이 나온 지금 08년식이라 조만간 피스톤이랑 실린더도 교체해 주어야 할것 같습니다..

근데 다 좋은데 문제는 시트고가 너무 높네요 ㅠㅠ

숏다리인 저로서는 정차시 까치발이 되는게  좀 불안하더라고요

일본인들 키도 별로 안크면서 왜 이리 차체를 높게 만든건지..

그래도 카울데칼이나 여러모로 정이 가는 스쿠터입니다

인천거주하는데 서울가서 구매후 이거 끌고 돌아오는데 적응안되서 엄청 고생했어요

지면에 발이 안닿아서 ㅠㅠ

그리고 협소한 트렁크..

디자인만 빼면 어드레스보단 실용성이 많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좌우간 예쁘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