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자차 인증ㅎㅎ SM5 TCE 입니다
악사 다이렉트 자차 보험 가입 중인데 한달전 부터 권유 전화가 자주 오네요
제가 확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라 바뻐 죽겠는데 설명은 또 다 듣고 있네요ㅠㅠ
통화는 항상 속사포 특약 설명 끝나고 말 끝마다 "가입 하세요 준비해드릴게요" 패턴으로 20~30분 얘기 하네요
설명을 아무리 반복해서 들어도 좋은지 모르겠는데 정말 가입 안할려고 했는데..
얼마전 자전거 타다가 다쳐서 입원 한적이 있어서 가입 하게 되었어요 (질병 및 사고도 보장 해준다고 해서요;)
가격은 매달 1만원 정도 나가는데요
만원 정도야 뭐 괜찮겠지 싶어 어렵게 가입 했더니
3년 약정 34만원 이라는데 이 아줌마는 그걸 또 첫달에 한꺼번에 내라고 또 난리네요 할인 해준다고요
"얼마 안하는 금액인데 첫 달에 다 내세요"
이 아줌니는 자기 돈 아니라고 엄청 쉽게 말하는데..(아오 맨달 나가는게 얼마나 많은디ㅠ)
자꾸 몰아 내라고 하는바람에 제 사정까지 얘기해도 막무가네 내요..일단 담달에 통화 하자고 했는데
그냥 해지하고 차라리 다른 보험을 드는게 좋을까요? 제가 자차 빼곤 가입을 안하고 살아서 잘 모르겠는데
여기는 왠지 파시는 분이 너무 강매 하시는거 같아서 찜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