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오후쯤에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는데
혹시 어디 검사업체에서 검사를 받은적이있냐고 물어보길래 맞다라고 하니까
불법검사를 했다고 하면서 이것저것 막 물어보더라구요...
제가 몇달전에 검사기간이 거의 끝날때쯤에 튜닝된차고 순정으로 갈아서 검사하는게 귀찮아서 인터넷에서
검사대행업체 검색해서 거기로 찾아가서 검사를 한적이 있었거든요..
아무튼 그러면서 2주안으로 제차가지고 경찰서로 오라는데...
전화 끓고 나서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이상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더라구요
그 경찰이란 분이 업체에다가는 이런전화가 왔었다는 사실을
말하지 말라질 않나(처벌이 강화된다 이런소리를 하더라구요) 경찰서에는 튜닝된 그상태 그대로 차를
끌고 오라지 않나..
이거 업체가 아직 안걸려서 제 차를 빌미로 단속할려는것일까요??
이주안으로 오라는데 제가 시간이 이번주
주말빼면 아에 안나서요.. 미치겠네요. 이런적도 처음이고.... 업체에다 전화를 한번 해봐야할까요...
순정품으로 다 교체해주고 검사를 해준다고해서 검사를 맡기러 갔을때 앞에 라이트 뺴고는 다 순정품을 가지고있어서 갖고갔는데... 아무래도 순정품으로 안갈고 그냥 바로 검사 통과시킨거 갖고...
휴 마음이 심란하네요..
ps.경찰이 cctv 자료로 제차 사진이랑 영상을 확보했다는데.. 이게 가능하긴한가요 제차 어디어디 튜닝되있는지 잘알던데..
전화상으로 꼬치꼬치 캐묻더라구요 검사를 어떻게 받았는지하고.. 경찰서 오면 이거에 대해 자세히 조사한다는데..
어떡해야 하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