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 애마(?) 구요~~ 애마라고 부르긴 했지만 1년 반동안 주행거리가 5천킬로 갓 넘었을만큼 잘 운행하진 않습니다.
차가 맘에 안들어서 운행을 잘 안하는 건 아니구요. 연비, 편안함 등 탈 때마다 만족하며 잘 타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쓴건 사실 차량 인증보다는
오늘 3번째 제 자전거를 도둑맞아서 고수님들의 조언을 얻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출퇴근을 자전거로 하다보니 자전거가 오히려 필수인 상황인데요
집에 애가 있어서 자전거를 바깥에 세우다 보니 너무 자주 도둑을 맞는 상황이라
이번에 접히는 자전거로 사서 집안에서 보관할까 생각중입니다.
제 출퇴근 거리가 편도 12킬로 정도입니다. 일반 보도블럭 2킬로 정도고 나머지는 자전거도로인데요
접히는 자전거로 그정도 거리는 출퇴근 하는데 문제가 없을지 고수님들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나이가 있다보니 엔진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라서.... 스트라이다(?)급의 자전거로 출퇴근을 해도 괜찮을지
고수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