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 21일날 뜻하지않게 끼어드는 차량으로 운전석과 뒷쪽 문짝, 뒷범퍼까지 깨져서 보험사 처리하면서
이제껏 찌그러지고 기스난 곳 도색싹다하고 복원하고 해서 거의 새차처럼 된 제 붕붕이를 저번주 토요일에 받았습니다.
정말 새차같은 기분으로 아버지 홍천 별장도 붕붕이 수리하느라 고생했으니까 버스로 왔다갔다 하면서 오늘
와이프 출근을 위해 차를 보는 순간 뙇!!!!
누가 이렇게 긁어놨더라구요.
부랴부랴 블랙박스확인해보니까 근처 배달온 금색 마티즈가 제 붕붕이 앞으로 차를 돌리는 과정에서
긁고 간게 찍혔습니다.
안그래도 저번 사고때 사고영상이 블랙박스에 안찍혀서
바꿀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확인해본 영상이 너무 어둡더라구요.
동영상프로그램으로 밝기 조정하고 나니 차 번호판은 안보이는데 옆면에 음식업체 번호가 찍혀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차량을 소유한 업체는 알았구요.
사안이 경미하기는 하나 연락도 없고 그쪽 업체에서도 차량 잘 닦아서 감추면 입증도 못할텐데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경험이 있거나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 자세히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짱공유 차갤의 힘을 빌려주세요.
(단순히 돈을 뜯어내려는 목적이 아니라 도의적으로 긁고갔던 박살을 내고 갔던 사과를 해야하는데
단지내 사람이면 좋게좋게 끝낼려고하는데 야식업체다보니까 발뺌을 하거나 적반하장식으로 갈까봐
아직 전화나 신고는 안한상태입니다.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