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드립니다. 20년 이상 타고 계신 아부지 차
93년 소나타2 gls 입니다.
번호판은 지웠습니다..
잘 굴러가냐고요?.. 잘은 굴러갑니다. 멈추는게 좀 힘들어서 그렇지..
아무래도 오래되다보니 브레이크를 훨씬 더 일찍부터 잡아야합니다.
계기판도 찍어봤습니다.. 14만 키로인거같은데..
아무래도 집이 서울이다보니 언젠가부터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게되고
차는 하나로클럽 갈때만 이용합니다.
집안이 한번 기울었다보니 그동안 새 차 사는거는 생각도 못했었습니다.
이제 저도 계약직에서 벗어나 대기업 취직도 했고 여동생도 취업성공했고..
아부지 새차 사드릴라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벤트때문에 사진찍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