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저도 자차인증해봅니다
6월 1일출고된 신차냄새 폴폴나는 올란도에요
분명히 찍을댄 멍멍이 안나오게 직은거같은데 ㅡ_ㅡ 어느새 화면안에 걸쳐져있더군요.
스파크 잘타다가 애들도 커감에 따라 흔히 갈수있는 무난한 다음테크트리가 올란도밖에없더군요.
지금 벌써 1000킬로 좀넘엇는데 와이프가 장거리 일을 다니는지라... 후..감가삼각비를 따지면 그냥 일안하고 차없는게
낫지만 애들도 커감에따라 올란도가 계속 눈에 밟히더라고요. 일전에 우리가족모두 스파크타고 가는데 뒤에서 덤프트럭이
급정거 한적이있엇는데 식겁하면서 뒷좌석 시트에 앉혀놓은 큰딸 작은딸을 보니 둘이서 아무렇지 않게 장난 치기바쁘더군요. 정작 아빠엄마는 식은땀이 줄줄했는데...그뒤로 고민딱 3일하고 올란도 질럿습니다. 스파크는 지금 처분상태죠 ㅠㅠ
나름 좋은차였는데... 올란도 얘기좀 하면 18인치는 살짝 후회되는 선택이랄까요 뽀대용으로 했지만 승차감은 스파크보다
조금 나은정도 ㅠㅠ 봉봉스카이타는거같음... lpg지만 그닥 힘딸린건 모르겠네요.어짜피 애들태우고 다닐꺼라
연비는 가스니 7.5정도 고속은 10이안되는거같습니다. 오래탈수록 더떨어지겟죠. 실내 수납공간 정말 없고 하물며 휴대폰
놓을위치하나 마땅한곳이 없어요 그리고 헤드라이트 스위치 위치 적응해야겠죠. 그외엔 다 만족합니다.
아직 1000키로 조금 넘긴상태라 고속주행은 안해봤고 코너링은 정말 좋더군요 회사차 아반테md인데 60km로 겨우 돌아가는
코너를 80으로 스무스 하게 돌더군요. 아! 미션쪽도 살짝 맘에 안들긴하네요 신호받고 차를 세울려고 악셀떼고 브레이크
밟아서 감속하다 신호풀려서 바로 악셀을 밟으면 1초쯤? 있다가 가속되는 엇박자 악셀시스템에 좀놀랐네요. 적응해야되는 걸까요..젠2 미션 달고 좋아졋다던데...아닌가 ㅎㅎㅎ 여튼 안전하게 무사고10년 도전해볼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