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식 싼타페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회 초년생이고 아버지께서 타시던걸 얼마 전에 물려받아 차에 대해 잘 모르는 편입니다
현재 냉각수 누수가 있는편이구요 여름엔 좀 많이 샌다 싶었는데 아직 여유가 안되서 수리는 못하고있습니다
겨울되니 냉각수가 안새더군요
문제는 회사가 코앞이라 차량 운행이 거의 없어서 이틀에 한번정도 시동만 걸어주는편인데
어제밤에 12시에 일 마치고 시동 걸고 밥먹고 시동 끈다는게 그냥 잠들어버렸습니다...
정확히 10시간 시동이 걸려있었구요
냉각수가 많이 빠져있더라구요 불이 안난게 정말 다행이라 생각하고
만들어놓은 냉각수를 넣는데 1.5리터 정도 들어가더라구요 (F와 L 중간정도)
오늘 일 마치고 차 시동걸어보고 주행도 해봤습니다
주행중에 엑셀을 밟을때는 괜찮은데 엑셀을 떼면 미세하게 끼끽끼긱끼긱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느낌때문인지 알피엠수치에 비해 속도도 잘 안올라가는거 같은 느낌이고
이거 분명 문제 있는거 같은데 정비소 가면 덤터기 쓸까봐 걱정입니다
차를 봐야 알겠지만 이런상황에서 어느쪽에 문제가 생기는지 알수있을까요?
ps: 차량 26만5천키로 주행이고 엔진오일 갈고 5천키로정도 주행했습니다
아버지 말로는 타이밍벨트는 아직 4만키로정도는 타도 된다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