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든차가 힘이들어하네요.

블레어위치 작성일 16.05.04 11: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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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6만뛴  카렌스 디젤 입니다.

 

역시 세월은 못비켜나더군요. 한해 한해 수리비가 최소 60~70단위로 깨지더니

 

최근 엔진경고등이 뜨고 시동도 한번에 안결려서 가까운 공업사에 갔더니

 

인젝터 교환해야한다네요. 그리구 제가 차에 대해 문외안이라서 부속값이 비싼줄 몰랐네요.

 

이제 보험사 차량가로는 550밖에 안나가는데 이번 수리비로 100이 술쩍 넘어가네요.

 

1년만 더버티고 처리를 해야하나 고심이 되네요

 

그래도 이차 타고 장인어른한테 결혼 승락 받고 와이프 임신해서 아이랑 검사 받으로 다니고

 

양수가 터져서 급하게 병원 갔다 가서 예쁜딸을 보게 되구 예쁜딸 눈구경시킨다고 전국안가본데가 없네요

 

참고로 제고향은 포항이구 처가댁은 경남 고성이라서 명절때 마다 1000km 이상 뛰는것 같네요.

 

참 맘이 아프네요. 차가 늙어 가면 병이들어서 고쳐 줘야하지만. 애기도 크면서 돈도들어가고 심란하네요.

 

와이프도 견적얘기 했더니 놀랐지만. 주행중 큰사고 안나는게 중요한거 아니냐며 넘어가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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