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차인증 아반떼AD

닉네임더네임 작성일 16.05.05 22: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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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11월에 계약 및 출고 받고 짱공 구경만하다 인증 사진 올리게 되었습니다.

1,200 모아둔돈이랑 1,400 대출받아 종합 2,600정도 들었습니다.

차값.보험료.네비. 이렇게 순수 2,600 들었네요.

원래는 돈 더 모으고 올해 나온다는 말리부 풀옵 신형 나오면 사려 했는데.

아반떼 신형도 이쁘고 성격이 급해서 작년에 질러 버렸네요.

차사기전 여기저기 물어보니 단순히 돈있으면 독일차사지 국산차사겠냐,

결혼생각해서 SUV가 좋다 이정도 였구요.. 

차값은 연봉에 50% 1년 유지비는 연봉의 10%로 생각해야 한다해서

맞춰서 산게 아반떼 프리미엄 등급에서 옵션 추가로 갔습니다.

대출은 3월 월급에서 끝나서 그런지

실제로 1년 자동차세, 보험료, 기름값등 운행에 금전적으로 부담없어 좋습니다.

언젠간..제인생에 독일차 갖는 날이 오겠죠.. 

(사진은 작년에 인수받은날 저녁에 촬영했고 이후 찍은 사진이 거의 없습니다..;;)

 

내용 추가 하겠습니다.ㅎㅎㅎ

첫차라 승차감은 잘모르겠습니다...

당연히 중형차에 비해 외부소음이 조금더 크고 노면 느낌이 크다는점..가볍게 느껴지는점.

실내가 좁아서 몸에 딱맞는 느낌..불편하다 하면 이정도 입니다..이래서 중형 중형 하나봅니다..

운전중에 갑자기 치고 나가야할때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저는 잘안나간다는 답답한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단 엔진소음이..

엔진소음도 일반주행시는 새차라 그런가 조용합니다..거슬리고 하는건 없어요.노래 틀면 잘 안들리는정도..

일반 시내연비 요즘 날씨 기준으로 8~13 정도이고 고속도로 정속 주행시 16~18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운전시간이 지날수록 연비가 올라가더군요..트립연비?라 하나요 근데 그냥 참고만 하고 정확하지 않다라고 하네요.

악셀 밟고 뭐 하고 하면 평균 2~4 정도 더 떨어지구요..

문닫고 열때 중형차 마냥 묵직하게 닫히고 열리고 합니다..문에서만큼은 튼튼한 느낌이 듬니다(다른곳도 튼튼하기를...)

사실 인수 1달후에 전자계통?!문제 있어서(뽑기실패) 여기저기 전화 했더니 주재원이 회사까지 직접 와서 

가져가 고치고 왔습니다.고치는 3일동안 LF소나타 대차 해주었구요.. 생각외로 A/S 불만 가질게 없었습니다..

현재 아무 문제 없지만 차후 A/S 불만은 얼마나 갖게 될지 내심 걱정되긴 합니다.

고속주행은 160까지 달려 봤는데 모트라인 리뷰처럼 고속주행하려 만든차가 아님을 느꼈습니다.

바람소리나 엔진소리가 엄청나서 무서워요. 가벼운 느낌이 나면서 하늘로 이륙할것 같은 느낌입니다.

사실 바지에 똥싸기 직전이 아닌이상 고속주행은 저에게 의미가 없는것 같고 

엄청난 고속주행을 안하기에(고작 90~120KM) 승차감이 나쁘지 않습니다.

코너 돌때 뒷쪽이 너무 가볍다는 느낌이 듬니다. 쏠림느낌이 뒷자석 체감이 크더라구요

사람태울시 불편해할까 좀 신경쓰임니다.

 

평가를 내릴만한 전문가도 아니고 지금차가 기준이라 뭐라 못하겠지만 후회는 안드는 제 형편에 맞는 차입니다.

모두 안운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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