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일 마치고 밤에 차를 타고 집에 가는 중이였습니다.
동네가 원룸들 많고 그래서 주차공간이 넉넉치 않습니다.
마침 집에 다다랐을때 주차 공간이 보이는 겁니다.
주차하려고 살펴보미 여자 한 분이 서있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창문 열고 주차해야 돼서 그러니 비켜달라고 이야기 했습니다...근데 여자분이 자리있다고 그러는 겁니다... 아니 개인주차장이 아닌데... 황당해서 그런게 어딨냐고 물어봤더니 하는 말이 자리있다는 말만... 거기서 말꼬리 잡고 늘어지기 싫어서 다른 곳찾아서 주차했습니다 ㅠ 밤되면 주차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ㅋㅋ
근데 이게 참 애매하네요
종종 다른 곳에서도주차공간에 사람이 서있으면서 자리 지키는
모습 몇 번 봤거든요...겪으니 확 체감되네요...
짱공형님들은
사람이 서서 다른 차 올때까지 대기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엽게에서 짤보고 생각나서 물어봅니다~ 의견좀 이야기 해주세요~~
개인적으로 글쓴이분 말도 맞지만??나름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나와서 (주인없는) 자리지키고 서있는게 꼭 콘서트장에 새벽부터 줄서는것같이.. 꼭 나쁘게 보이진 않네요..단 싸가지가없었다면 완전밉상일듯..그여자분도 나름 생존하기위해??그러나 위사진처럼 지하철이나 버스에 간혹 사람들 많이 타는정거장에서 어떤 아줌마하나가 자리 여러개 맡고 있는건 꼴불견이긴하더라구요..어른이고 뭐고 완전 썅년임.. 일인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