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양재천 바람쐬러 갔다가 날씨가 좋아 몇장 찍어봤습니다^^
어언 짱공을 시작한지 거진 10여년의 시간이 훌쩍 지난것 같네요.
그간 여행게시판 글만 써왔었는데 이곳에는 눈팅만 하다 처음 올려봅니다^^
지금은 단종되었다고 하죠?
차량을 선택할 당시 저는 k7 같은 세단을 타고 싶었는데
와이프가 극구 무조건 suv를 해야한다는 말에 베라크루즈를 선택 했었지요. 제가 졌습니다 ㅎㅎ
지금도 세단의 미련이 있지만 그래도 패밀리카로써 정말 유용하게 잘 타고 있어서
생각보다 굉장히 만족하며 잘 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꽤 오랜시간을 함께 할 것 같네요.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