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셍료 제갈량입니다

오늘은 링컨 mkz에 대해서 시승기올려요~

짱공에 링컨 딜러님도 계시고 댓글로도 간간히 링컨 차량이 나오고 있어서

시기가 딱 좋은거 같아요ㅋㅋ

링컨의 새로운 mkz

페이스리프트 된 차량이구요 기존에 비해서 전면디자인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기존의 날개형 그릴에서 사각형으로 바뀌었는데 개인적인 취향으론 이번 디자인이 낫다고 봅니다만

대신 링컨만의 아이덴티티가 사라진 느낌입니다 

구형

신형

한눈에도 크게 차이가 나는 모습이죠?

리어디자인은 그대로기에 사진은 넣지 않았습니다 

디자인은 차분해졌다지만 평범해졌다는말이 맞을거 같고 기존 링컨 아이덴티티였던

날개 그릴을 버린만큼 앞으로 어떤 디자인으로 갈지 궁금하네요

기본적인 휠의 모습이며 미쉐린 타이어가 들어갑니다

몇인치였는지 까먹었음요...아시는분 계심 댓글 달아주세요

실내로 들어가서

좋게 말하믄 무난하고 깔끔한 디자인~  좋지않게 말하믄 어르신들 좋아하는 디쟌 ㅋㅋ

차량이 고급진 느낌은 있는데 젊은 느낌과는 거리가 좀 있어서 저는 별루였어요

아직은 유광 블랙이 좋으며 카본을 선호합니다 ㅋㅋㅋ 실버계열을 별로 안좋아해요

링컨만이 가지고 있는 기어 버튼입니다  신기 신기

작동은 빠르고 답답한 느낌은 없었으나 시승할때 딜러분에게 이게 운전중 버튼을 누르면 어떻냐고 질문했더니 작동이 안될거라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그럼 제가 한번 눌어보겠슴당~ 하고  눌렀더니 기어가 중립으로 빠져서 우왕~ 공회전 소리가남 ㅋㅋㅋㅋㅋㅋㅋ

딜러분 당황..나도 당황;;; 이건 개선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거기에 단점 하나 더~

운전석에서 아주 멀리있는 비상등 버튼ㅋㅋㅋㅋ 아주 그냥 보물찾기야??

말그대로 "비상등" 급할때 눌러야 하는데 저걸 어떻게 저기다 붙여놨냐  그리고 맨위도 아니고 가운데에  뙇!!!!

디자이너 인중 존.나 쌔게때리고 싶다...

대신 칭찬할 부분도 있슴니돠

기존 미국차량대부분 포드 링컨 캐딜락이 터치식 버튼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불편한점이 많았죠 제대로 인식이 안되는 경우도 있고 운전중 터치하는것도 버튼식에 비해 불편했구요  그래서 그런점을 인지했는지 페이스리프트된 mkz엔 다시 버튼식으로 변경!

아주 잘했어요~ㅎㅎ 미국에서도 이부분에 대해서 말이 많았다고 하드라구요 암튼 버튼은 아놜로그!

계기판도 아놜로그 좋음 ㅋㅋ

칭찬 릴레이 한번더~

곳곳에 부착된 스피커!!  눈을 어디에 돌려도 스피커가 뙇!!! 여기도 뙇!!! 저기도 뙇!!!!!

시.바 노래방이여?? ㅋㅋㅋㅋ

엄청나게 넣었더라구요 16개인가??  딜러분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

딜러분이 이래서 시승중에 노래를 틀어놓으셨었구나ㅎㅎ

다음은 뒷좌석 입니다

좁지 않고 불편하지도 않습니다

만족할만한 공간에 열선시트 지원과 2개의 usb포트 및 시거잭 지원이 됩니다

역시 미국차도 옵션은 빠방하다니까 ㅋㅋㅋ

시승시엔 운전석에  돌아오는 길엔 같이간 형님이 운전해서

2열에 앉아서 왔는데 편했어요 다만 헤드룸이 약간 낮은거 같기도 하고;;;

이게 시승하는날 다른 브랜드도 같이해서 헷갈리네요ㅋㅋㅋ 요건 확실히 기억이 안나네요

패쑤!

트렁크는 깊어요 다만 뒷타이어부분이 좀 튀어나와서 골프백은 넣기엔 가로보다 세로가 나을듯합니다

여기서도 칭찬할 부분이 있네요 

트렁크 천장부분 마감도 해놨더군요 

국산은 그랜저도 안해놓는 부분이고 왠만한 수입차 또한 천장부분은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 아니라 잘 안해놓는게 대부분인데 이런곳까지 마감해놓은건 짝짝짝 디자이너 아주~잘했어요!

또한 후석 안전벨트 또한 칭찬할 부분이네요

안전벨트에 에어백이 달려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설계이며 포드 와 링컨에 들어갔다고 하네요 안전을 생각하는 이런 부분은 진짜 좋은거 같습니다

본받아라 현기야  매번 안전때문에 욕쳐먹는게 지겹지도 않으냐 

마지막으로

링컨 2017 mkz의 제원은 아래와 같습니다

무난합니다 둔하지도 그렇다고 빠르지도 않지만  답답한 느낌없이 잘 가속되며 육중한 차체를 잘 끌어줍니다   풍절음 및 소음을 잘 막아주어서 조용하고

보증도 5년 /10만 을 해주기에 타 수입차량에 비해선 메리트가 있습니다

엔진이 포드 토러스 에코부스트 엔진과 같은걸로 알고있는데  에코부스트 엔진이야 뭐 오래전부터

평이 좋았으니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차량을 타면서 안전하다고 느껴지더군요

지금 타는 320d 솔직히 타면서 시트도 낮고 내가 보호받는다는 느낌이 덜한데 미국차량 캐딜락 과 링컨은

단단한 느낌이 나서 좋더군요

다만 as시 지방사시는 분들에겐 서울쪽으로 와야한다는 불편함과 중고판매시 엄청난 감가..거기에

미국차 인지도를 단점으로 들수있겠네요

제가 보기에 링컨은 40대 중반 50대의 어르신들이 운전하기 좋은 차량 같습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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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짱공 차갤에 분탕질 하던 놈들이 다시 슬슬 기어나오고 있고 저를 겨냥해서 댓글다는 인간들도 많습니다

예전 몇놈이 현기 자차 인증하신분들에게 조롱질을 했고 저는 거기에 공격적인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러니 저한테 흉기알바라는 소리를 하며 무슨차를 가지고 있냐고물어서 싼타페 와 크루즈를 가지고 있다고 하니 역시 흉기탄다고 흉기 알바냐 목숨걸고 타냐등 맹 비난을 했었습니다

저도 현기란 브랜드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만 현기차량을 사신분에게 호갱 호구다 이런 소리를 하는게

마음에 들지 않아 공격적인 댓글을 달았습니다  솔직히 차값이 한두푼 하는것도 아니고  국내에 있는

쉐보레 쌍용 르노 와 비교시 현기가 옵션대비 가격이 메리트가 있는게 사실이고 중고값 방어도 잘되지요

현기가 좋아서 사신 분들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비교하고 어쩔수없이 사신분들도 많을겁니다

자신의 소유가 된 차량 기분이 좋고 현기란 브랜드가 좋지않았을 지언정 자신의 차량이 생겨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래서 인증하신분들에게 호갱하나 추가요 와 흉기를 사셨네  에어백 안터지니 목숨 조심하세요

이런 댓글 다는게 진심으로 보기 싫어 공격적인 댓글을 달았습니다 때론 욕설도 했구요

(요즘은 제가 입에 걸레를 물었다고 까는데 트집잡힐 구실을 주지않기 위해 앞으로 욕설은 달지 않겠습니다) 

그러다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신분들이 댓글로 그놈들에게 뭐라고 했고 한동안 안보이더니

요즘 아뒤를 바꿔서 활동하고 예전 아뒤 그대로 다시 나타나 분탕질을 다시 하네요

니들한테  다시한번 말할게

현기란 기업을 욕하는건 나도 찬성이야 현기란 기업은 충분히 욕먹을만하다고 생각해

소비자를 우습게 알고 기존 YF소나타 시절만 보더라도 원가절감이 엄청나고 분명 문제가 있는 엔진에 대해서도

해외는 리콜 국내엔 해당사항 없음 이런모습을 보면 나도 현기가 싫어

다만 현기차를 샀다고 호갱이라느 목숨걸고란 이딴 댓글은 진심 아니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