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밤 12시에 주차된 제 차에 궁뎅이 박았다는 전화를 받고 나갔다가
비오고 어두워서 안보여서 문제 있음 다시 연락 주기로 하고 아침에 잠깐 봤다가 그냥 긁힌건줄 알고
급해서 차 냅두고 그냥 출근했는데...
돌아와서 보니까 붉은색 원으로 쳐 둔 부분이 붕 떠있네요.
많이 뜬건 아닌데 새끼손가락 두께의 3분의 1정도?
반대쪽은 눌러도 딴딴한데 저긴 누르면 푹 들어가는게 느껴지네요.
박은 분이 전화 바로 주셔서 왠만하면 보험처리 안가고 긁힌거만 박박 문댈라 캤는데...
일단 후방 센서는 되긴 한데 이런 상황에선 어쩌는게 좋을까요.
저 주차 위치는 원래 주차선이 있는 골목은 아닌데, 다들 아무렇지도 않게 차를 대는 곳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