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산에서 젊은 나이에 개인택시를 구매하려고 하고 있는데요

저번에 컴퓨터를 구매할시 짱공유에서 견적을 받아 후회없이 구매하였기에 이번에도 짱공유의 도움을 받아

조언을 구해보자 합니다. 말주변이 없어 두서없이 작성하셔도 이해 바랍니다.

인터넷에서 떠돌고 있는 현기차의 결함 뉴스, 매체를 통해 많이 접하였고

쉐보레에는 올란도 택시가 있어 네이버 올란도 클럽에 가입하여 결함과 시승기등 많은 정보를 접하였습니다.

제가 구매하고자 하는 택시 종목으로는 쉐보레 올란도 택시 VS 현대 LF소나타 택시 입니다.

주변 기사님들과 정비 기사님의 얘기를 들어보니 젊어서 쉐보레를 사려고 하는 심정도 이해 하지만

택시는 차량 수리 비용이 싸야 하며, 기본적인 엔진, 미션이 튼튼해야 고생을 안한다. 또한 쉐보레 차량은

부품 수급이 어렵다는 점에서 한번 고장나면 비용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택시는 현대 기아차가 많다. 라고 조언을 해주었지만

요즘 뉴스나 매체를 봐도... 방금전 게시물에 올라온 그랜져 IG화재 및 그외 엔진 문제, 급발진 문제, 차체 강성 문제등을

봤을때 현기차로는 나의 안전 및 손님의 안전조차 보장할수 없고, 가스통이 트렁크에 있어서 케리어나, 휠체어등 많은

짐의 적재를 필요로하는 손님을 모실수 없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끌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넒은 2열 공간(손님들은 거의 70~80%는 뒷자석에 승차한다는 점을 감안), 편안한 승차감이 매력적이긴 합니다.

올란도는 장점이 넓은 트렁크, 휠체어도 트렁크문을 열지않고 다닐수 있어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차량 강성에

있어서 나는 물론 손님의 안전과 나아가 가족의 안전을 책임질수 있을것 같아서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르신들의 이용이 많아 세단 보다는 높은 의자 위치에 승,하차 하시기 편하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요

하지만 뒷자석의 좁은 공간과 다소 불편한 승차감(시승해 보지는 않았으나 오토뷰 나 올란도 클럽의 시승기를 참고),

연비가 안좋고, 미션이 유리미션이라... 지금은 일반차량은 GEN3를 탑재 해주고 있지만

택시는 GEN2미션을 장착하고 심지어 안개등도 장착이 안되어 나와 사제로 달아야 합니다.

(이점이야 그만큼 차량이 싸개때문에 달아도 상관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올란도는 미션이 한번 나가면 시작하면 수리비만 150만원 나오는거 같고요...

소나타는 미션이 나가도 수리비가 60만원 정도라

하니... 그것이 고민이긴 합니다. 물론 결정을 하기에 앞서 시승을 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소나타 차량은 택시회사에 많기 때문에 많이 타보았는데 올란도 차량은 매장에가서 구매하기전에 시승한번 해보면

비교할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올란도 오너 이신분, LF소나타 오너 이신분과, 올란도, 소나타 택시를 모두 탑승해 보신분에게

승차감 및 유지비 관련해서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