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연휴시작하면서 접촉사고가 나서 기분 우울한 연휴입니다.
직진차선 운행중이었는데...
택시가 옆에서 끼어들면서 사고가 났습니다.
저는 옆차선 차량때문에 더 피하지도 못하고 크락션을 울렸는데도 계속 들어와 저렇게 되었네요...
저것보다 더 맨붕은...
사과 한마디 없이 택시운전사가 창문내리고 운전 왜그렇게(?) 하냐는 식으로 말하며..
서로 피해 크지않으니 좋게좋게(?) 그냥 가자는 식으로 말해서...
그건 아닌거 같아서 보험사 불러서 정식으로 접수하고 대인 대물 접수해주고 접수 받았습니다.
사실 큰사고도 아니고 차량도 오래돼서 저런 기스같은거 별로 신경도 안쓰는 편이어서...
정중하게 사과만 하더라도 그냥 가려고 했는데...
나는 하나도 잘못 없는데... 너때문이라는 철면피 대응에 너무 열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으니...
사고났던 택시기사라고... 전화번호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끝까지 사과는 안하길래 할말있으면 보험사 통해 하자고 말하고 끊고 차단하니...
이번에는 다른 친척이라고 전화가 오네요...
자기가 법쪽에서 일하는데... 왜그리 힘들게 일처리 하냐면서요....
우리쪽도 대인대물 하고 접수번호 저한테 보내달라고 하네요...(이미 보험사 통해서 대인대물 그날다 접수해 줬는데요...)
1. 도대체 저렇게 전화하는 이유는 뭐죠?
솔직히 바쁘고 그래서 병원가고 차고치러 갈시간도 없었는데...
이럴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2. 전화번호 알려준적도 없는데...
저렇게 돌아가면서 전화하면서 열받게 하니...(제일 열받는게 이거네요...)
우리측 보험사는 알려준적 없으니 개인정보 유출로 경찰에 신고하라고 하네요...
전화내용 녹음해 놨는데... 어떻게 하면 정의시현을 할 수 있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남은 휴일 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