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받은지는 약 10일 정도 지났네요...
여러가지로 정신없어서 못올리고 있었습니다..ㅎㅎㅎ..
어딜 멀리 다니지를 않아서 아직 500키로 정도 밖에 안됐습니다...
[그것도 추석 장거리가 거의 다 채워준..;;]
사람들이 토션빔,토션빔,잔고장이 많아서 이쁜쓰레기네 뭐네...뒷자리 좁네...하도 말이 많아서 계약서
쓰고도 고민했었습니다만..
결국 구매를 해버렸고...
옵션은 1.6RE 에 드라이빙 과 나파가죽 시트 옵션만 제외한것인데..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습니다...저에게는 만족스럽니다...
그렇게 뒷좌석이 미친듯이 좁은것도 아니고...뭐 180넘는 남자들 셋 이상 늘 타고 댕긴다면 생각좀 해봐야겠습니다ㅎㅎ..
선루프를 빼고나니 머리공간도 널널하고...[선루프를 별로 안좋아하는게 다행일지도요..ㅎㅎ..]
다 좋은데 별 희한한데서 맘에 안드네요..
그건 바로 오토스타트/스탑이 무조건 탈때마다 활성화되는것과..
오디오 끄는 물리 버튼이 없어요..-_-;;;끌수가 없어서 그냥 내릴때 0으로 내려놓지않으면
탈때 또 켜져서 좀 짜증난다는것...그리고 보스스피커가 들어있는데...
왼쪽 트위터가 왠지 느낌이 약간 지직거리는거 같긴한데...
제가 유난떠는거 같아서 좀더 타보고 A/s적용품이라고 하니 심하면 교체해달라하려합니다..
그리고 ADC가 있어서 그런지 뭐 나름 서스도 조절되고 해서 똥차밖에 안타봐서 멀티링크 와 토션빔의 차이도 모르겠고요;;
현기만큼 물렁한 맛은 없지만 나름 물렁해져서 그리 불편함도 못느끼겠습니다..[전에 구SM3는 말타는기분으로 타서리;;]
아무튼 뭐..인터넷에서 까는만큼 못쓸정도의 차는 아닙디다..ㅎㅎ;;
뒷자리 토션빔이라서 애들이 멀미가 어쩌고 모 방송서 말하던데..애들 둘다 잠만 잘자니 이것만해도 걱정은 없네요...
물론 여러가지 결함이 쏟아지고 있으니 지켜봐야겠지만..[결함없는 차는 본적이 없어서;;]
아무튼 현재로 새차라는 생각을 떼어놓고 운행해봐도 들은거보다는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