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TM  시승하는 친구를 따라갔다 왔습니다. ㅎㅎ

제가 직접 운전하지 않은점,  차량 지식이 별로 없는점, 주관적인 점, 잘못된 정보가 있을

수도 있는점, 양해바랍니다. ^^ 

시승 동행은  경기 안산 시승센터에서 했고 

차량은 싼타페TM 2.0 디젤  풀옵션 모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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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동승한 차량  싼타페TM 2.0디젤 풀옵션 모델

-제 모니터 사진상으론  짙은 회색 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짙은 카키색입니다.

색상 명칭이  무슨 포레스트 라고 했던거 같은데    녹색계열이라 상당히 유니크하지 않나 싶습니다. 

▲옆태

- 풀옵션 차량 답게 곳곳에 크롬몰딩으로 포인트가 주어져 있습니다. 중옵 정도 이하부터는 외관이 다운그레이드 된다고 하네요 ㅠㅠ..     역시 사진상으로는 그냥 짙은 회색같습니다. 

 실제로 햇빛 드는 곳에서 봤을땐 아주 짙은 카키색이었습니다.   

▲옆에 세워져 있단 파란색 계열의  싼타페TM 

- 봤던 두가지 색상 모두 괜찮았습니다.  어두운 계열이라  유니크하지만 중후하네요 

▲조수석에서 본 실내

-사진엔 안나왔지만 시트에 퀼팅이 들어가있습니다.  제네시스 급부터 들어간다고 한거 같습니다.

▲센터패시아

- 네비가 매립된 형세가 아니라  돌출된 모습입니다. 따라서, 운전자가 손을 뻗어 조작하기 더 수월해 졌습니다.

제 눈에는 인터페이스가 간결해 보입니다. 직접 조작해보진 않아서 사용성은 모르겠습니다. ㅎㅎ

▲뒷좌석에서 본 모습

- 뒷에 타고 출발해봅니다. 오토홀드, 스탑앤고(?) 그런 기능들이 들어가 있어서  정차시에 조용합니다.

동승한 직원분 말하길  디젤 차량 소음 잡는데 많이 신경 썼다고 합니다. 실제로도  그런듯 했습니다.

주행중에 조용하네요.  새차라 그런건진 모르겠습니다. ㅎㅎ 

▲핸들

▲계기판

▲기어봉과 컵홀더

- 현대기아 답게  넓은 수납공간이 눈에 띕니다.  전자식파킹브레이크(?)  조작 스위치가 가운데 있고 오토홀드 

버튼이 하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밖에 편의 기능  어라운드뷰 띄우는 버튼, 스탑앤고(?) 종료 버튼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직접 조작해보지 않아서 얼마나 조작성이 편리한간 모르겠습니다. 

▲글로브박스 부분

-글로브박스 상단에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동전이나 스마트폰, 수첩 등 보관히가 괜찮아 보입니다. 

▲뒷좌석

- 뒷좌석 시트가 각도 조절이 되서 아주 편했습니다. 차량이 큰만큼 공간도 충분하구요 

동승자 입장에서 아주 안락한 시승 되었습니다. ㅎㅎ   반쯤 누워서 이동하니까 잠이 솔솔 옵니다. 

제네시스G80 도 뒷좌석 눕히려면   돈내고  옵션으로 추가 해야되던데   이부분이 젤 맘에 들었습니다. ㅎㅎ 

▲뒷좌석 블라인드(?) 이건 뭐라고 하나요 전문용어로 

- 한번 블라인드 쳐봤는데  이건 좀 개선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끝까지 올려서 고리에 거는데   한번에 딱 걸기가 힘들었습니다.  제 손이 문제일 수도 있지만..

 다른차량에서 해봤을땐 거의 대부분 한방에 딱 걸렸는데 얘는 그렇게 안되더라구요 ㅠ 

▲뒷좌석 컵홀더 (?)   이부분을  뭐라고 하죠 ?  

▲트렁크

- 차가 큰 만큼 트렁크 넓었습니다. 몇리터인지는  공식홈페이지 봐야할듯 합니다. 

7인승 차량이라 3열 좌석 올릴 수 있나봅니다. 

3열 좌석 쪽에도  에어컨 송풍구가 있었습니다. 

▲뒷좌석 중앙 하단 부분 (?)

- 사진만 잽싸게 찍고 열어보지 않았습니다.

열면  USB 충전포트랑  220V 콘센트가 있는걸까요 ? 

촬영사진과 설명은 이상입니다. 

자동차 용어도 잘 모르고 많은 차량을 타보지도 못해서 허접한점 양해바랍니다. 

제 후기는 철저히 운전자 입장이 아닌 뒷좌석에 탑승한  동승자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아마 실제  가족 포지션으로 타지면  마누라 혹은 자녀, 부모님쯤 입장정도 될거 같습니다. 

가작 기억에 남는건 뒷좌석이 뒤로 각도 조절이 되서 무척 편했습니다. ㅎㅎ 

그밖에,   현재 QM6 차주 면서  운전 했던 친구 말을 인용하면  

자신의 차량에 비해 ' 시트가 훨씬 편하다,  소음이 훨씬 적다, 동급인데 이런 기능이 ?!' 정도로 요약 가능하구요

시승 끝나고 오자마자   작년에 출고했던 QM6 중고로 내놨습니다.ㅜㅜ  만 얼마 밖에 안탔다는데

그 친구 입장에선  바로  구매욕이 왔다고 합니다. 

사실 현대기아 하는짓을 싫어해서 차량에도 선입견이 있는데  차량을 직접 타보니  많이 좋아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