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억울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출근 중이였는데, 신호 없는 삼거리에서 저는 직진이였고 상대방차는 좌회전 이였는데
좌회전 쪽 차량들이 직진차선 먼저 보내줄 생각 안하고 꼬리 물고서 계속 진입하길래
출근 늦을것 같아서 좀 늦게 오는 차량 타이밍 맞춰서 출발 하려는데 그차량도 진행하길래
잠시 멈췄죠 그랬더니 그차량도 멈추더군요.
그래서 다시 출발 하려 하니 그차량도 또 출발하려 하고해서
짜증나지만 그차량 뒤쪽으로 넘어가려고 우측으로 핸들을 조금 꺽고 이동을 좀하니
그차량이 또 멈추더군요 이건 뒤로 넘어가기엔 그차량이 진입을 너무 안한터라
자꾸 배려 없이 눈치만 보는게 짜증나서 핸들 돌려서 그차량 앞으로 직진 주행했습니다.
그 차량은 멈춰 있었고 제가 먼저 진입한후라 제정신이면 절대 진입하면 안되는데 쿵!
뒤를 보니 그차량이 진입해서 제 차량 우측 뒷문과 뒤에 휠사이를 박았네요
그쪽 차량에서 아주머니 한분 내리시더군요 ' 아 이건 백퍼 운전 미숙이구나!' 라는 생각들더군요
차후 보험사 양측 다왔고 제가 사고 경험이 적은터라 경찰은 못불렀고 그쪽 아주머니는 제 진술과 같이 말했다고
제 보험사 직원이 말해 주더군요 제주장은 저는 직진 차량이고 진입후 그아주머니가 박은것 이라고 하였는데
사고당시에는 아주머니도 동일하게 말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10:0 나오겠구나 하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7일쯤 지났을때 그쪽 보험사(동부)에서 8:2를 주장했다고 제 보험사(삼성)에서 말하더군요
그이상은 양보 못하겠다고 해서 구상권 청구 소송까지 가야 할것 같다고 해서 그렇게 해달라고 말은 했는데
제쪽 보험사 직원은 의지도 없어보이고 그냥 소송가면 오히려 안좋게 나올것 같은 생각이 자꾸 드네요
게다가 어제(9일)자로 그쪽에서 병원치료 받겠다고 대인접수 해달라고 했다고 하는데 정말 열받더군요
솔직히 저도 대인 요청은 했지만 두통외에 크게 아프지 않아 검사만 받아보고 말려고 했던건데 게다가 회사때문에
시간도 없어 아직 치료도 안받고 있었는데 본인이 가해자이면서 정말 뻔뻔하기 그지 없게 대인까지 요구해서
어제는 제 보험사(삼성) 직원이 그럼 양측 대인 취소한 쪽으로 가시면 어떻겠냐 해서 화는 나지만 그냥 그렇게
한다고 하면 해달라고 했는데 오늘 제 보험사에서 그쪽이 벌써 치료 중이라고 저도 대인 그냥 진행하라고 했다고 하네요.
진짜 회사때문에 입원까진 안하려고 했는데 입원까지 해야겠네요.
너무 열받아서 빅엿 시전 하고 싶은데 위에 말하것 처럼 대인 비용 많이 나오게 하는 방법좀 없을까요
그리고 요세 보험사기로 보험사에서 엄청 걸른다던데 문제되지 않게 입원해서 비용 많이 나오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최대한 입원없이 대인비용만 많이 나오게 하고 싶은데 문제되지 않는선에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최대한 자기 경험또는 믿을수 있는 정보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