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셨던 마누라님께 2년동안
충성과 봉사를 몸과 마음을 아낌없이 받쳐
어렵게... 아주....어렵게...얻어낸 저만에 차를 갖게되었습니다
비록 중고차이지만 ㅜㅜ 키를 받는 순간 그 뿌듯함이
말로 형용할수 없더군요 ㅜㅜ
마누라님께서 소유하신 소나타가 잇는데 그거타고다니지
왜 차가 두대 필요하냐며 구박받고 ㅜㅜ
(정작 내가필요하면 ㅡㅡ지가 타고 나가고)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 지난날들때문에 눈물이 납니다 ㅜㅜ
어쨋거나 ㅜㅜ 인증은 무사고라 들었습니다 ㅜㅜ
비싼 외제차도 아니고 스포츠카도 아니지만
그보다 더 값지고 예쁜 설탕이를 만나서 구박이든 뭐든
(얘 이름이 설탕이에요 백설탕 ㅎㅎㅎ)
다 이겨낼수있을것같습니다ㅜㅜ
여러분 축하해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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