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번 시승기는 허접합니다
제가 인대가 찢어져 깁스상태로 차를 받았고 그로인해 제대로
타보질 못했어요ㅜㅜ
정말 기대한 차종인데 아쉬웠습니다
주행은 100키로 정도밖에못했어요 그냥 차량 느낌만 쬐금 안정도입니다
몇분이 언능 올려달라고 쪽지주셔서 대충이라도 올립니다
깁스상태로 작성하니 무지힘드네요
우선 장점
1.4cc이지만 나름 터보이기에 시내주행시 만족할만한 주행이가능하며
가상 사운드가 더해져 좋았습니다(단점으로 들어갈테지만 이 가상사운드가이질감이 크며 아직은 더 다듬어야할듯합니다 엑셀 반응과 묘하게 맞지 않아요)
이쁜 디자인 과 옵션
개인적으로 노랑컬러를 그닥안좋아하는데 계속보며 인터넷 사진이 아닌
실제로 보니 이쁘더군요 특히 투컬러조합이 매우좋네요
카다로그보심 색상조합의 폭이 넓습니다
옵션은 역시현기죠 이가격에 통풍시트며 사각지대센서며 주행보조시스템까지 뭐 말이 필요없네요
또한 실내디자인이 스포츠성향의 펀카답게 좋습니다 이건 개취
스티어링 느낌 및 변속느낌
현기차량 싫어했던게 일반 시내주행시 고속도로 주행시 컬럼방식의 스티어링시스템 이질감?느낌?이게 정말 싫었습니다 과거 현기차량들이 보타량이 많고 자석붙는 느낌이 심했죠 핸들로 전해지는 피드백도 적어서 진짜불만이었는데 최근 싼타페 쏘렌토 렉구동 스티어링도 글코 k3 및 벨로스터의 컬럼도 이제는 마니좋아진거같습니다
변속기는 일상주행만해서.. dct 7단을 고속에서 테스트 못해서 할말이..ㅜ
마지막으로 시동 온시 주행중 정차시 무지 조용하며 엑셀을 밟으면 그제서야 엔진이 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건 나중에 정보좀 찾아봐야할듯
단점
이건 단점이기보다는 불편한건데 4도어가 아닌 3도어가 문짝 하나 차이긴 해도 무지불편합니다 특히 카시트 장착할때와 2열 승하차시에요
2열공간은 좁진않습니다
Hud가 불편해요
작은 창이 윙 올라오는데 매립형에 비해 좋진않았습니다
가상사운드가 운전의 재미를 주긴하지만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또 깔게 음..없는거같네요 노면소음 풍절음이야 차 급과 성향상 어쩔수없겠구요
총평 제생각
전 현기빠 아닙니다 깔껀 까야 시승기라 생각하구요
그래서 제 차도 겁내 까죠ㅋㅋ
요즘 현기차 시승하면 진짜 좋아졋구나 싶어요
뭐 아직도 인터넷에선 겁내 까이는데 진짜 이차 저차 타보니
아직 부족한 핸들느낌(핸들링 아닙니다 조향느낌입니다)빼고는
깔거찾는게 힘드네요
벨로스터는
시내 및 고속도로에서 조심 조심 몰아도 느낌이 좋았습니다
하체도 과거 현기답지않고 단단한 느낌이들고 과거 1세대 k5터보는 진짜 하체느낌이 어우야 하체 철판이 진짜 약하다 생각했는데 현재 현기차는 많이 좋아진거같습니다
예전이라면 현기에서 펀카?ㅋㅋ 하며 비웃었겠지만 지금은 타고싶다 로 생각이 바뀌었네요 또 외제차를 타며 as받고 비용을 지불해보니 펀카는 진짜 국산차로 타야겠다 생각들구요
내년 습식 dct미션이 달린 벨로스터n이 나오면 바로 구입하려합니다
허접한 벨로스터 체험기였습니다
(원래는 스팅어3.3사려 했는데 어머니 차를 사드리려고 해서
비교적 저렴한 벨로스터를 보게되었는데 구매해도 만족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