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출고한지는 약 2개월 정도 되었는데요, 제가 직접 타는 차는 아니고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서 어머님께 제가 뽑아드린 차량 입니다.
저는 해외에서 근무중인 상황이고 그러다 보니 제가 직접 차량을 확인하고 인계 받은 차량이 아닌지라 이번 귀국시에 차량의 좌우전후로 찍힘 현상이 있다는 것을 이제서야 발견 했는데...담당 딜러에게 문의를 해 보니 이 찍힘 자국은 생산 공정에서부터 찍혀서 나온 자국이라고 하더군요. 운전자가 직접 타이어를 교체할 때 차체를 들어올리는 자키와 차체가 접촉되는 부분의 확인을 돕기 위한다는 이유로 TSI 모델과 GT 모델 전 차량에 저런 찍힘 자국을 내어 판매한 것이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찍힘 자국을 내어 놓은 이유는 백번 양보해서 이해를 한다 치더라도 저 찍힘을 내는 것이 정식 공정에 포함 된 과정이라고 보기에는 어떻게 저렇게 허술하고 균일하지 않은 자국을 내어 놓은건지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딜러는 오히려 아무도 이런 것으로 문의한 적이 없는데 왜 저만 까칠하게 구냐는 식으로 응대를 하니 이쯤 되면 제가 이상한건지 아니면 다른 짱공 형님들께서 소유하신 차량도 이러한지 궁금하여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혹시 짱공 형님분들 중에 저와 같은 북미형 파사트나 GT 모델을 소유하고 계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