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교통사고 문제때문에 대처를 어찌해야 하는지 난감하여 여기에 남겨봅니다.
일단 사고는 2년전 2016년 10월에 일어났습니다.
학교앞 어린이 보호구역 이었고 사고자는 저의 첫째아들입니다.
길을 뛰어 건너던중 오토바이에 치어서 병원으로 실려갔고 뇌진탕 진단을 받았습니다.
기절했다가 깨어났다고 하더군요...ㅠㅠ
CT결과 뇌에 이상은 없을 거라는 의사의 진단이 있었고 2주 진단이 나왔습니다.
병원이 집에서 거리가 있어 추후 치료는 동네 의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내용은 간략하게 이정도 구요....궁금한 점은 이렇습니다.
운전자 100% 중과실로 결론났습니다.
운전자분은 책임보험 뿐이라 형사 처벌로 벌금 처리 되었습니다.
보험회사와의 합의는 없었고 일단 치료를 받은 개인의원의 병원비 외에
큰병원 치료비는 모두 보험 처리 되었습니다.
보험회사에서는 어린아이라 조금더 지켜보자 하더니 2년째 연락은 없습니다.
그냥 이렇게 처리가 끝나는 것인지....제가 전화해서 종료를 해야하는 것인지...
아이는 잘 크고 있고....다만 그자리에 머리가 안나네요...크흡...ㅠㅠ
앞으로 제가 해야될 행동이나 알아야 할 내용있으면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딱히 짱공유 말고는 알아볼때도 없어요...ㅎㅎ
날이 차갑습니다.
모자들 꼭 챙겨쓰시고 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