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300 구입 후 리뷰 올린다고 했었던 차알못 유저입니다.
장점이야 뭐... 전 99% 만족하고 있고 유튜브에 보면 많이 나와있으니 패스하고,
불편한 점 위주로 올려보려고 합니다.
상당히 어이없이 불편한 점이 몇군데 있어서 참... 의아합니다.
디자이너가 출시되기 전에 실제로 사용을 안해봤나? 싶을 정도에요.
먼저 무선충전공간입니다.
여긴데요... 무선충전만 하는 것은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카플레이 사용을 위해 케이블을 연결한 후
핸드폰을 딱히 둘데가 없어서 저 공간에 넣으려고 하는데...
이렇게 케이블 연결 부분이 턱에 걸쳐져서 붕 떠요.
예민한 성격인 저는 저런 부분이 너무 거슬립니다.
또... 저렇게 보관하게 되면 오른족 컵 홀더는 못쓰게 되죠.
희한하죠?
이건 디자이너가 설계 후 실제 사용도 안해본 것이 분명해 보여요.
사용해보고 이런점이 발견되면 당연히 수정을 할텐데 말이죠.
그래서 다들 거추장스럽게 핸드폰 거치대를 따로 구입을 하는가봐요.
다른 한가지는 악명높은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의 위치입니다.
사진상으로는 느낌이 잘 안오지만
두 페달이 상당히 왼쪽에 치우쳐져 있어서 오른쪽 다리를 힘을 줘서 가운데로 위치하게 해야 하죠.
짧은 시간은 그려려니 하겠지만, 오래 운전하면 골반이 틀어진 상태로 운전하게 되어 불편합니다.
이상 짧은 단점 리뷰였습니다.
좋은점이 훨씬 많고 만족하고 있지만... 그런 정보는 널렸잖아요.
이런 게시물이 많아지면 다음번 모델에서는 서서히 개선하겠죠 뭐...
다음은 제가 찍어본 사진이에요~ 즐감 하세요.
흠집이 눈에 띄는군요.
헤드라이트 플레어가 자연스러워서 한컷 찍고...
파란색이 멋지죠?
앞좌석은 딱히 불만은 없어요. 키가 175 정도라 좌석을 뒤로 많이 밀지 않아도 되고요.
그래서 뒷좌석도 상당히 넓어요. 무릅과 앞좌석 사이로 주먹 세개 들어가는 정도...
뒷좌석 암레스트는 상당히 허접합니다.
구입하려고 알아보시는 분께 좋은 정보가 되길 바라고 또
자랑질을 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자랑하기가 좀 그래요.
가까운 친구들도 제가 차를 산걸 아직 몰라요 ㅋㅋㅋ
딱히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 이상 잘 말을 안하거든요.
그럼 안운하시고 여러분들의 무사고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