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부 하이브리드 풀옵(풀옵이래봣자 파썬/세이프티팩) 보증금 440, 월 46만4천원 4년계약 했습니다.
차량 바꿔야지 바꿔야지 하면서 세월만 보내다가
마침 특가로 올라왔다고 해서 대충 계산기 두드려보니 썩 괜찮은 조건이 아닌가 싶어
이참에 그냥 계약했습니다.
나름 공부를 해봤는데요.
일단 인수가 1800만원 내면 신차랑 또이또이한 가격이 됩니다. (4000만원선)
렌트차로서는 엄청난 메리트 있는 가격입니다.
하지만 신차조건으로 살펴보면 차 자체의 경쟁력이 있어야는데
장점보다는 단점이 쎕니다.
일단 옵션면에서 밀리고 내부디자인이 구리다는 썰이 많네요.
외부디자인은 나쁘지 않은듯합니다.
게다가 말리부하이브리드는 무려 내년에 단종ㅋ
말리부도 23년?에 단종된다는 발표가 있다고 합니다.
쉐보레 브랜드 자체도 신뢰가 많이 떨어지고 있네요.
뭐 이런거 저런거 알아보다보니 괜히 섣불리 계약했나 싶다가도
모닝 타려다가 벤틀리까지 간다고 욕심인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냥 저렴한 가격에 잘 계약했다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좀 차에 나름 정 붙이고 관리해가며 타게 될거 같네요.
공부도 많이 해야겠습니다. 정비는 1도 모르고..
계약자체가 자가정비라...
다다음주쯤 받을수 있을거 같은데 은근 기대되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