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차량이 광화문 네거리에서 신호 위반, 일방 통행 역주행을 벌여 이를 추격한 경찰관이 차량을 제지했으나, 여성 운전자가 이를 어겨 기물 파손을 일으키자 단속 경찰관이 유리를 부수고 현행범으로 체포한 사건이었다.
체포되는 순간에도 여성 운전자는 계속 차량 안에서 전화기를 붙들며, 잘못한 게 없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위 사건의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당시 여성 운전자가 음주한 상태는 아니며, 연인과의 다툼 뒤에 이같이 운전했다면서 조사 후 귀가시킬 것"이란 입장을 내비췄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 및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회원들은 경찰관이 부상까지 당했는데, 이런 현행범을 풀어주다니 말도 안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2014년 12월 3일 일
결과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