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차 에어컨 콘덴서를 교체했습니다.
센터에서 한 게 아니라, 정품으로 교체한 건 아니었고요.
사실 정품을 고집하지도 않았습니다.
문제는...
사제 부품이 라디에이터 색이 다르네요.
차례대로 전 후 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안나오는데,
실제로 보면 차이가 제법 납니다.
그래서 수리점에
사제를 문제삼지는 않겠지만,
색이 다른 걸 주면 어떡하냐고 했더니,
거기서는 사제는 이 색 밖에 안나오니,
그럼 라카를 칠해주겠다고 하는데요.
사실 뭐...이거갖고 싸우고 싶지도 않고...
그냥 궁금한 게 있어서 여쭤봅니다.
1. 라디에이터를 도색하면, 차량 내부에 유독물질이 들어오지 않을까요?
(업자분은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2. 도색 안하고 그냥 놔두면 좀 까매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