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별로 볼 수없는 모델
볼보 v90 크로스컨트리 t5 pro입니다.
왜건 다른말로 짐차라고 하죠. 차종 호불호에서 우리 나라를 왜건의 무덤이라 부를말큼 시장의 인기가 없는 차종입니다.
다른 차 알아보고 있던 중에 와이프의 강력한 협박아닌 협박같은 권유로 알아보게 되었고 작년 11월에 계약금 걸고 3월에 개인 사유로 자금이 묶이면서 취소되고, 순번 다시 뒤로 간 후 드디에 이번 달 출고 받았습니다.
차를 선택한 이유는 간결합니다. "안전" 그리고 "희귀성"
안전을 상징처럼 여기는 볼보 그리고 올해 4월까지 판매된 전국 판매수가 100대를 조금 넘는 희귀성.. 인기없고 안팔려서 희귀성 이겠지만;;ㅋ
받아보고 씨트의 편안함과 사운드 끝짱나는 바우어 앤 웰킨스 스피커, 애가 둘인만큼 안전에 관련된 편의사항 모두 만족합니다.
다시 차를 선택 하라고 한다고 해도 전 포르쉐 카이엔!ㅜ
이거 알아보고 있다가 페밀리칸데 왜 그걸 사냐는 와이프 반대로..ㅋ suv라 해도 씨알도 안 먹히더군요. 하지만 만족합니다...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카이엔 업고 다시 인증 한번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