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에 비해 차를 좀 늦게 마련해서 

작년에 첫 보험을 들었습니다.

예전에 20대 초반에 누나 차를 같이 타서 6개월 정도 들었을때 빼고 처음 들었는데

찾아보기 귀찮기도 했고 잘 몰랐는데 친한 친구의 어머님이 자동차 보험일 하신다기에 

그냥 실적이나 챙겨 드린다는 생각으로 들었습니다.

들어놓고 아는 형님이랑 이야기 중에 보혐료가 비싸네~ 라고 하셨는데 뭐 

저의 마음으로는 어차피 맞을 눈탱이 아는분한테 맞아드리자 마인드기도 했고 

워낙 아는게 없었어서요 ㅎ;;

이번에 1년되서 갱신해야해서 다른데로 옮길까 하고 다이렉트 몰? 그런데 조회했더니 

보험사 한 6~7곳이랑 연결해줘서 가격은 물어보니 나이가 있고 무사고라 그런가 꽤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근데 디테일한 항목에서 뭐는 무제한으로 하는거랑 5억으로 하는거랑 보험료는 만얼마 차이밖에 안난다고 

그러는 챙겨 넣어라, 뭐는 어떻게 하는게 좋다 말들은 많이 듣는데 그 6~7곳 통화를 하루만에 다 했더니 

뭔지도  모르겠는데 그뒤로 전화는 매일 오고 문자오고 난리네요.

저보다 형님이신 분들이 많은 짱공에 여쭤보면 좀 알려 주시지 않을까 해서요.

보험들때 이 부분은 가격차이는 얼마 안나는데 보험사는 굳이 말해주지 않으니 챙겨서 한도올려야 하는 부분이 있다거나

이건 꼭 얼마 이상으로 해라, 특약추가 해놓는게 좋다 뭐 이런 부분들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면 참고 하겠습니다~

아, 옵션중에 t맵 점수 70점 이상이면 할인된다는 곳들이 몇곳 있던데 제가 예전에 일하던곳이 시골 국도라 다들 100키로는 밟고 다니는 곳이라 

저도 좀 밟고 다녀서 그런지 63점인가 밖에 안되더라구요. 혹시 그거 지우고 다시 가입해도 상관 없는건지도 궁금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