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형 쏘나타 사려고 고민중인데 차량색상이랑 옵션같은건 정했는데 엔진 트림이 고민중입니다.
기좀에 몰던 차가 있어서 당장 급한건 아니라 대기는 기다릴수있는데 1.6가솔린이랑 2.0하브중 고민이 심해지네요.
연주행 1만 2천정도 되고 왕복 4km 출퇴근, 한달에 한번 왕복 700km 고속도로타는데 이렇게 생각하면 하브를 살 이유가 없는데…
사람들이 고속도로도 하브가 연비가 더 잘나오고 사내주행도 가끔하면 하브가 좋다고 하고..
제일 걸리는게 자동차세와 유류비의 저울질에 고민중입니다.
가솔린 가격이 안정되었지만 그래도 계속오를거같고..
현대 하브엔진중엔 그나마 2.0이 큰결함이 없는거 같아서 사고 싶긴한데, 2만이상 주행안하면 하브는 비싸서 고민중이에요..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다 다른 대답을 해서 더 결정하기 힘든거 같네요 ㅎㅎ..
자동차세도 내년에 개편되면 배기량이 아니라 차가격이나 무게로 될거같은데 그러면 자동차세도 현재 두배차이나는게 별로 차이나지 않을거란 말들도 있고..
근데 여담으로 현기차 신차가격이 너무 올라서 신차사기가 부담스럽긴하네요. 차라리 그돈이면 …
내년에 현기차에서 신형 하브나온다던데 그러면 가격은,더,오르고 엔진베타테스터할거 같아서 빨리 결정하고 싶은데 참 마음같지않네요.
하브 차주님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