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은 저에게 매우 뜻깊은 해였습니다.
가장 머리를 아프게했던 지긋지긋한 재판도 끝난 해이며,
애인의 임신과 계획보다 빨라진 결혼...그리고 이직 등등 정신없이 지나간듯 합니다.
재판이 종료되어 불행 끝!! 임신과 결혼, 그리고 더 좋은 조건의 회사로 이직 한 것은
저에게 행복 시작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빠가 된다는것이 너무 기쁘더군요.
2011년 7월에 임신 확인하러 병원가서 찍은 첫 초음파 사진입니다.
그리고 이사진은 곧 태어날 제 딸의 옆모습과 정면 초음파 사진입니다^^
눈, 코, 입, 손이 모두 보이시나요?
3월 초에 세상에 나옵니다.
좋은 아빠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마지막으로 짱공 회원님들과 운영자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