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어 얘는 뭐여..."
"이것이 말로만 듣던 절대컵이란겨?"
"주겨주네유"
"훗.....그딴 얼마 들어가지도 않는 것보단 회사 슴여섯 아가씨가 사다준 물병, 나를 찬양해라. 난 무려 650ml 후후."
"흐먀 이건 또 뭐댜~"
"안이쁘네."
"안이뻐유."
".................................."
"예라이 잡것드라!!!"
"으갸아아악~~~~"
얼륙말님의 절대컵 VS 슴여섯 아가씨의 투박물병
과연 누가 주인의 맘을 파고들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