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이벤트로 퀴즈 풀고 받은 짱공의 사연있는 컵입니다..^^
못 받을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종대왕님께서 흐믓하게 웃으시는 것 같네요..^^
짱공한지 10년이 넘었는데..
그동안 얼륙말님한테 경고는 몇 번 받았는데..
이렇게 경품을 받을지는 상상도 못했네요.. 감사드립니다..^^
사진을 못 찍어서 건진게 이 사진 밖에 없네요..^^
그리고 밑에는 3년전에 학생이 불쌍하다고 길에서 데려왔던 길냥이입니다..
이제는 길냥이도 아니고 "깨냥이"라고 부릅니다..
짱공의 마스크트인 맨발이도 이쁘진만.. 저는 개인적으로 "깨냥이"를 더 사랑합니다.
깨냥이가 졸린데 이건 뭐지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어떤 분은 키운지 쫌 되서 애들을 방생했다고 하시는데..
저는 그렇게는 못할 것 같습니다.. 너무 이뻐해서요..
가끔가다가 제 이어폰을 뜯어 놓은 만행을 저지르기도 하지만요..ㅜㅜ(아오... 죽어쓰....)
여튼 이런저런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얼륙말 궁뎅이님 경품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쓸께요..^^
늘 짱공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다들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