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래 분이 인증 하셨길래 저도 부끄럽지만 처음으로 제 방 인증해봅니다.

9월에 이사했는데, 그 전에 살던 집이 좁아서 새로 이사가면 제 방을 마음대로 꾸며보겠노라고 와이프한테 선언한 뒤로 현재까지의 상태입니다.

요즘은 게임 불감증이라 뭐 하나 진득히 하지도 못하면서 이것저것 많이 지르기만 했네요..

아직도 이것저것 지르고 싶은게 많은데 이사한 뒤로 돈을 너무 많이 써서 당분간 참고 살아야겠습니다..

지금 보니 네살 아들도 있는데..참 철이 없는 아빠네요..ㅎㅎ

사실 전..앱빠는 아닙니다만..이것저것 많이 사다모으긴 했네요..전 갤럭시도 좋아하니 앱등이라 욕하진 마세요...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갤6엣지, 갤탭s도 쓰고 있고..이번에 새로 들인 48인치 티비도 삼성꺼네요..사운드바도 같이 샀어요..근데 바로 옆방이 아들 방이라 크게 틀지도 못해요..ㅋㅋ 요즘은 위쳐에 꽂혀서 종종 하고 있습니다. 왼쪽 의자에 앉아서 옷 걸려 있는 의자에 다리 걸치고 겜하면 편하긴 한데..아무래도 티비 배치를 다시 좀 생각해봐야 할거 같아요..ㅎㅎ

몇일 전에 새로 들인 엑박원입니다. 왼쪽편으로 플스4가 보이네요..요즘은 플스보다 엑박을 더 많이 하게 됩니다. 엑박을 사게 된 가장 큰 이유가 플스는 소음과 발열이 너무 심했거든요..제 기준에서는..확실히 엑박원이 조용합니다. 독점작도 재미나구요.

플스4용 패드와 엑박원용 패드입니다. 확실히 패드는 엑박원이 더 좋습니다. 특히 최근에 엑박원 패드가 신형으로 더 좋아졌습니다.

장식장 선반이 아직 많이 비어있습니다. 장식장 제일 아래층 좌측에 까만색은 플스3입니다. 봉인된지 한참 됐습니다..


올 초부터 레고에 빠져 조금씩 사다모은 것들입니다. 제일 위층에 크롤러크레인 42042와 탐정사무소 10246, 그 아래층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42009 크레인과 지금 만들고 있는 42043입니다. 퇴근하면 자유시간이 많이 없기 때문에 아마 한달은 더 걸릴거 같네요..ㅋㅋ 고 아래는 잘잘한 것들..


 

다행이 와이프가 잘 이해해줘서 다행입니다. 평소에는 빡씨게 일하고 다니니 크게 뭐라 안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제 아들도 인증한번 해볼게요. 즐거운 연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