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이란 늦은나이에 드디어 장가갑니다. 식은 아직 두달 남았지만 어제 웨딩포토 찍었네요 ㅎ 아둥바둥하지말고 적당히 벌고 즐기면서 살고 싶습니다. 한치앞도모르는게 인생이니까요. 저에게 지혜와 용기가 생길수 있게 형님들의 축복이 필요합니다 ^^ps. 프로짱공인 잠들기 두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