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반 기른 머리를 어제 잘랐고, 오늘 기부처에 등기로 보냈습니다. 감사하게도 원장님께서 좋은일 한다고 공짜로 잘라주셨어요.
왠지 짱공에도 이런(?) 사람도 서식한다는 흔적을 남겨야 할 것 같아 이렇게 올려봅니다. 머리는 염색 파마 안 한 자연곱슬입니다.
모두들 무럭무럭 자라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