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된 Core I3 메이커(LG) 데스크탑과 이별을 할까 합니다.
그동안 얕은 지식으로 이래저래 개수를 하며 쓰고 있었는데
요즘 부쩍 버벅임이 심해졌습니다.
5년 정도면 잘 사용한 것 같고 마침 시기도 좋아보여 이참에 새로 장만을 할까 합니다.
주용도는 업무용입니다.
출판관련업무를 하는지라 다루는 사진의 양이 제법 많습니다.
게다가 창을 여러개 띄워두고 작업을 하는 것이 태반이라
그런 부분에서 딜레이 없이 조금 매끄러웠으면 하고 있습니다.
가끔 게임도 즐깁니다.
요즘 폴아웃4에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바꾸면 바로 스팀에서 지를 예정입니다. ^^
중옵이상으로 무리없이 돌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금액은 맥시멈 150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모니터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것 그냥 쓰면 되니 본체만 구매하려 하구요
OS 포함했으면 합니다.
덧붙여
사운드카드에 대한 질문도 좀 드려볼까 합니다.
요즘에는 메인보드에 통합이 되어 있어서 별 필요 없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구시대 사람이라 그런지 사운드카드에 대한 동경이 좀 있습니다.
몇 백만원의 호사는 아니겠지만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의 사치라면 사치를
한 번쯤은 누려보고 싶은 작은 욕망이랄까요...
당장은 아니더라도
사운드카드와 스피커를 구매할 의향이 있습니다.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구요
사운드카드는 메인보드에 따라 장착이 불가하거나 그래픽카드와 겹쳐 불편하다는 글을
어디선가 본 기억이 나는데요
추후 업그레이드 할 것도 고려를 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만약 비용대비효과가 미미하다고 비추하신다면 그 또한 의견 수렴하겠습니다.
다만 그 경우라면 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야겠지요. ^^
그리고
현재 사용중인 PC의 보조 하드 2개 정도를 옮겨 사용해야 합니다.
각각 1.5테라와 1테라짜리인데요
조금 연식이 된 놈들인데 몇 년치 자료들이 고스란히 있는터라 꼭 필요합니다.
향후 추가장착도 고려를 해야 할 상황입니다.
ODD의 경우 활용도는 크지 않지만
어쩌다 한 번이라도 사용해야 할 경우는 있더군요.
그 간혹있는 한 두번 때문에라도 있기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습니다.
다만 확실한 정보를 드려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여 그런 것이니
너그러이 양해부탁드립니다.